4월 8일 IMF 파월 발언 요약 [4월 9일 미국 주식 투자의 맥]
주간 실업지표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10년물 금리 하락(안정세라고 하죠)과 파월 의장은 발언으로 1% 가량 상승해, 14,000pt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한 번 살펴보는 fear & greed 지수
이 중, 최근 지지부진한 모습만 보이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실망만 불러왔던 애플이 2% 가깝게 상승했습니다.
(드디어 130을 넘어선..)
시장의 중요했던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744K / 예측 680K / 이전 728K)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좀 좋아질라고~ 할라치면 지표가 안좋게 나오고.. 누구 말대로 완전 경기 회복은 아직 멀긴 했나봅니다)
이 날, IMF 행사에서 제롬 파월 의장은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다졌는데요,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올해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일 것"
(...an expected rise in prices this year is likely to be temporary...)
"필요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2% 넘어갈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들을 취할 것"
(“If inflation were unexpectedly, counter to our expectations, to move meaningfully above levels where we are comfortable - and in particular inflation expectations... if we see them moving persistently and materially above levels we are comfortable with, then we would react to that.”)
제롬파월 의장에 이어서 제레미 시걸 교수(Jeremy Siegel)도 한 마디 거들었습니다.
- the stock market’s rally will persist at least throughout this year
[주식 시장 랠리는 적어도 이번년도 까지 지속될 것]
- we could have the market go up 30% or 40% before it goes down that 20%” following a change in course from the Fed
[Fed의 정책이 전환 될 경우 시장 하락 20% 예상, 하지만 그 이전에, 증시는 30~40% 추가 상승할 것]
하지만, 인플레이션 예상은 시장 예상치 대비 높게 전망했습니다.
- We’re going to have a strong inflationary year. I think 4% to 5%,” the longtime market bull said.
[인플레이션은 4 - 5%로 예상]
관련된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njoy this ride'라는 표현이 참 멋있네요]
2월, 3월 조정장을 거치면서 4월에는 증시가 확실히 힘을 받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5월까지는 쭈욱 갔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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