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50달러 간다? [4월 7일 미국 주식 투자의 맥]
그래, 올랐으면 내려야지
미국 주요 지수는 최고치를 찍은 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섰습니다.
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라고 생각하냐면,
전망, 경제 지표 발표 등 뭐 하나 안좋은게 없었거든요.
한 번 살펴볼게요.
먼저, 2월 미국 채용공고가 740만(정확히는 736만이라고 하네요)에 달했습니다.
이게 체감이 잘 안되실 수도 있는데, 거의 최고 수준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라는걸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 CNBC
이 뿐만 아니라, IMF에서 올 한해 세계 성장률을 6%대로 올렸습니다.
미국은 6.4%, 중국은 8.4%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국의 조정치는 1월에 발표한 수치 대비 1.3%P가 높은 수치입니다.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재정지원(인프라 투자 등)과 백신 접종으로 인해 크게 회복할 것으로 내다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에 동의합니다)
어쨌든, 국채금리도 1.6%선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에는 '호재밖에 안남았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지수는 떨어지는 걸 보니,단기 차익 실현으로 보입니다.
실적이 좋은 탄탄한 종목들은 알아서 잘 가지 않을까 싶네요.
자, 이제 개별 종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테슬라는 지수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실적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테슬라의 적정 목표가는 150달러다. 라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좀 과한데?)
테슬라가 현재에서 150달러까지 떨어진다는 의미는 거의 5분의 1토막이 난다는걸 의미하는데요.
추세선을 정말 아득하게 잡아도.. 350달러가 저항선으로 나오네요. 물론 기술적 분석은 완벽하다고 볼 수 없지만요.
저 정도 선까지 떨어질 일은.. 웬만해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됩니다.
주요 종목들의 실적에 대해서는 앞으로 심도 있게 다뤄볼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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