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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유동성, 제로 금리, 빠르게 회복되는 경기 등등..

여러가지 이유들로 이해 BEI 지수(기대 인플레이션)는 근 5년내 최대 치를 갱신하고 있는데요

 

 

 

 

 

 

연준은 "경기부양책이 인플레이션을 부를 가능성은 낮다"라고 말하지만,

지표상으로 보이는 저 차트가 괜스레.. 걱정스러운건 왜일까요?

 

그렇다면 혹시 모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대비(혹은 헷징)할 수 있는 ETF를 알아볼까요?

 

 

 


 

 

 

① DJD (Invesco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다우존스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로 이루어진 ETF로, 고배당 기업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DJD가 담고 있는 10개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핫한 쉐브론과 버라이즌, Merck, 코카콜라, 3M 등 역사 깊은 근-본주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일명 전통 산업군에 속했는 기업 중심으로 투자

 

이 종목들은 꾸준히 배당이 증가하고 있는 종목들로, 경기 민감주들 위주로 구성돼

본격 '인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들면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Distribution Yield : 3.27%

배당 주기 : 분기별

비용 : 0.07%

 

주가 추이도 좋아보이고, 배당 수익률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② PAVE(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TF)

 

바이든 정부의 최대 수혜 ETF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3조 달러' 인프라 투자하겠다"라는 바이든 행정부의 공약이 있었는데요.

 

 

 

 

 

 

 

 

이 'PAVE'라는 ETF는 상장 연혁도 짧고, 운용 규모도 적은 편이지만, 최근 1년동안의 수익률이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는 ETF인지라, 최근에 꽤나 많은 규모의 자산이 유입되고 있다고 하네요.

 

2020년 3월 30일 종가(12.16) 기준 대비 2배 가깝게 상승하였는데요.

3월 26일 기준 종가는 24.96달러입니다.

(ETF 상승세가 어마무시하네요)

 

 

 

 

 

위의 DJD같이 눈에 익은 종목들이 많지는 않죠?

중장비, 혹은 조선이나 운송 등의 섹터에 많은 비중이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해당 종목들의 섹터를 슬쩍 살펴보아하니, 경기 회복에 따른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Distribution Yield : 0.44%

배당 주기 : 연간
비용 : 0.47%

 


 

 

③ XLRE (The Real Estate Select Sector SPDR Fund)

 

'리츠' ETF입니다. 

위의 PAVE와 마찬가지로 상반기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감에 따른 상승세가 커지고 있는 ETF입니다.

해당 ETF는 S&P500에서 Mortgage REITs를 제외한 리츠/부동산 관련 주식의 시가총액을 가중평균한 지수를 추종합니다. 

 

 

 

 

 

아래는 XLRE가 담고 있는 10개 종목들입니다. 

 

 

 

 

 

Distribution Yield : 2.92%
배당 주기 : 분기 배당
비용 : 0.12%

 

 

이상으로 인플레이션, 혹은 경기 회복을 전망함에 따른 수혜주(ETF)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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