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미국 주식 투자의 맥
안녕하세요
3월 지옥주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한국 시간 현재 오후 19시 50분입니다.
나스닥 선물은 프리장부터 아주..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독일장은 겁나 오르는데, 나스닥만 왜이러죠?
나스닥 장과 DAX장의 5년간의 흐름을 보면 대략적으로 이해가 갑니다.
결과적으로는, DAX는 조정 받을 정도로 오르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어쨌든, 호재라고 생각됐었던(?) 1조 9천억 달러에 달하는 경기 부양법안이 상원을 통과했습니다(7일에)
법안이 일부 변경되면서, 9일에 다시 표결할 예정이지만, 민주당이 과반이라 무난하게 통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 성인은 1인당 1,400달러 현금을 받게 됩니다(연소득 8만달러 이하 등등 뭐 조건이 있지만, 거의 다 받을것으로 보고 있네요). 지금까지 총 3조 7000억 달러의 재정이 투입됐는데요. 과연 이번 경기 부양책 역시 미 증시를 부양할 수 있을지.. 아니라면 인플레이션을 과도하게 앞당기게 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759371
또한, 이번주는 연준의 블랙아웃 기간이라.. 변동성이 극도로 상승하더라도 연준에서 아주 코멘트를 할 수가 없습니다. 시장의 흐름에 맡겨야합니다.
미국채금리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다시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는데요. 아마 현재 경제 회복의 흐름과 재정 정책으로는 더 이상 쓸 카드가 없어졌다는 시장의 불안감이 맞물린 듯 합니다.
이에 따라서, 신흥국(Broadly하게 보면 우리나라도 포함) 시장에 유입됐던 자본들이 빠른 속도로 유출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869570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기술주의 경우 시장 지배력이 확고한 리딩 컴퍼니(Leading Company)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또한, 실적의 퍼포먼스가 높은 경기 민감주들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디즈니..나 뭐 그런거)
이와 반대로 중국에서는 '경기 과열됐다, 긴축이 필요하다'라며 '경제가 합리적 구간에서 운행토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부채에 관해서는 시간이 되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경제 성장률을 6% 이상 달성하겠다는 청사진 역시 밝혔는데요.
이를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 기사를 공유드립니다.
출처 :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869553
어쨌든, 다시 미국 주식으로 돌아오면, 개별 종목으로는 세상 망할 것 처럼 조정이 심하게 오고 있지만서도.. 나스닥 지수로만 봤을때는 엄청나게 큰 폭의 하락은 아직 오지 않은걸로 보입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60일 선을 터치하고 다시 아래로 하방압력을 받는 걸로 보입니다.
120일 선을 터치하고 다시 올라오느냐, 하방으로 꽂느냐에 따라, 시쳇말로 '존버'냐 '추매'냐 답이 나올 것 같네요.
저도 12000선까지는 당분간 관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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