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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나라를 보았니?' ('T'모 회사 빼고)

 

 

 

 

 

비농업고용지수 발표가 예상치보다 훨씬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속도감이 가팔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종목으로 따지면.. 어닝서프라이즈 수준..

 

 

 

 

이에 따라서, 10년물 금리의 상승폭도 어느정도는 시장에서 감내할 수 있을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엊그제까지만 하더라도, 아무말도 하지 않는(용인하겠다..) 파월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굉장히 격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파월의 '의중'은 아무래도 시장에 최대한 간섭하지 않고(YCC 혹은 O/T), 인플레이션을 자연스럽게 연착륙 시키는것이 목표였던것 같습니다. 

 

 

 

 

 

 

 

어쨌든, 경제 지표들이 빠르게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하는 모습(회복)을 보여줌에 따라, 원유 가격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가 좋아지면, 원유 소비량이 늘어날테니까요)

 

 

 

 

 

CVX(Chevron) 같은 정유 화학 회사의 주가 역시 이에 따라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MFI(Money Flow Index)의 경우 88을 기록하며 종목에 정말 많은 돈이 유입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시장의 위험요소가 완벽하게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미국의 부채가 코로나 이후 크게 늘어났기 떄문에,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실질 금리 상승이 따라오는 효과에 대해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또한, 최근 며칠간 조정으로 인해 Big Tech / 성장주 등의 거품이 빠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은 지금 이 구간을 겪고 계신겁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꼈던 거품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출처 : Bloomberg.com

 

 

물론 정량적으로는.. 주가의 타격이 컸던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요.

어쨌든, 성장주/테크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고 계신분들꼐서는, 어느정도 반등이 왔다고 느껴지시면, 최대한 빠른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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