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그래서 언제인데? (feat. 연준)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몇몇 기술주는 조금 지지부진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걸 볼 수 있었네요.
오늘 뉴욕 지수가 모두 상승 전환한 것은 연준에서 입김으로는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존 윌리엄스(John Willams)'의 'Not Ready to Pull Back on Aid' 발언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데요.
지난 금요일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총재(연준)의 '2022년 말, 첫 금리 인상 시기를 예상한다'와는 정반대의 스탠스를 유지해
시장의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James Boullard 총재는 대표적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해당 기사 링크도 첨부드리오니 참고해주세요.
앞서 언급했던 존 윌리엄스의 '부양책 축소는 이르다'와 관련된 기사 링크와 요약본입니다.
- 기사 요약본 -
It’s clear that the economy is improving at a rapid rate, and the medium-term outlook is very good
[경기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으며, 중기 전망도 좋음]
But the data and conditions have not progressed enough for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to shift
its monetary policy stance of strong support for the economic recovery
[경기 회복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하는 통화 정책 기조를 바꿀만큼 여건이 충분치 않다]
We’ve seen progress in employment; we’ve definitely seen a big increase in inflation,
[고용과 인플레이션에서의 큰 진전을 목격]
he expects to see a blistering 7% growth this year and that supply bottlenecks and shortages are driving up inflation,
which could rise to 3% this year before ebbing back to the Fed’s target of 2% next year
[7%성장 예상, 공급 병목 현상 및 부족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려 3%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내년 2%로 후퇴할 수 있음]
아직은 '통화 정책'에 대한 입장에 변화를 주기에는 이르다라는 시그널을 시장이 인식한 뒤, 시장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 외에도, 옆동네..가 완전 '바사삭' 소리가 날 정도로 꾸겨지고 있음에 따른 자금 유입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시쳇말로 물려있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유입될 자금이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 암호화폐 관련주들도 이날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어떻게 될지.. 참..
아무튼,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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