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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른 서머랠리가 시작되는 듯 합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연준에서 시장에 '물가 상승은 일시적', '금리 인상은 당분간 없다'라며 시장의 충격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통화정책의 완만한 연착륙을 아주 잘 유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 정도면 파월 연임은 거의 확정으로 보입니다.

 

 

 

 

이 날 뉴욕 증시는 모두 상승마감하였고, 특히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지출에 대한 협상이 완만하게 이루어지면서 관련주들이

크게 뜨-억상 했습니다.

 

일단, 어제 발표되었던 주요 Index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내구재 주문

발표 : 2.3%

예측 : 2.8%

이전 : -0.8%

미국 내 제조업체들의 공장 설비 관련 기기들의 신규 주문 건수를 의미하며, 상승일 경우 '공장이 활발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경기 활황 시그널 관련 선행 지표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전분기 대비>

발표 : 6.4%

예측 : 6.4%

이전 : 4.3%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 411K

예측 : 380K

이전 : 418K


이 날은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지출 계획 합의가 화두였는데요.

주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ipartisan Infrastructure Framework

 

 

 

합의 금액 : $579Bil (5790억 달러)

 

*New spending + baseline (over 5 years) = $973B (9730억달러)

[신규 사업 포함 5년간]

 

*New spending + baseline (over 8 years) = $1,209B (1조 2천90억달러)

[신규 사업 포함 8년간]

- 주요 인프라 투자 예산 -

(총 5,790억달러)

교통 인프라(Transportation)

- $312Bil (3,120억 달러)

도로, 교량(Roads, bridges, major projects)

- $109Bil (1,090억 달러)

대중교통(Public transit)

- $49Bil (490억 달러)


여객 및 화물철도(Passenger and Freight Rail)

- $66Bil (660억 달러)


EV 충전소 네트워크(EV infrastructure)

- $7.5Bil (75억 달러)


전기 버스와 다른 운송 방법(Electric buses / transit)

- $7.5Bil (75억 달러)


Other Infrastructure(교통을 제외한 인프라 투자)

- $266Bil (2,660억 달러)

수자원 인프라(Water infrastructure)

- $55Bil (550억 달러)

광대역통신망(Broadband infrastructure)

- $65Bil (650억 달러)
.

.

.



등등.. 기존에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시한 수준보다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일단 '합의'에 이르렀다는데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지출안 관련돼, 향후에 관련주들도 한 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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