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제롬 파월 의장 청문회 분석
"물가 상승을 우려한 선제적 금리 인상은 없을 예정"
제롬파월 의장의 이 한마디가 주식시장, 코인 시장 '이말올'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어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하였고,
암호화폐 역시 하원 청문회를 기점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여전히 와장창이지만)
어제의 주요 Index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기존주택판매
발표 : 5.80M
예측 : 5.72M
이전 : 5.85M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미국도 현재 부동산 시장이 난리라고 하네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주택 매매의 회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가격을 크게 밀어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사회 곳곳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하원 청문회에서 제롬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은 일시적"일 것이라며 지난번 내비쳤던 의견을 고수했습니다.
관련 로이터 기사 공유 드립니다.
해당 내용 요약
"We will not raise interest rates pre-emptively because we fear the possible onset of inflation.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 우려에 따른 선제적 금리인상 없을 것]
All of these things suggest to me that an episode like what we saw in the 1970s …
I don’t expect anything like that to happen.
[1970년대의 인플레이션과 같은 상황은 없을 것]
Those price pressures should ease on their own
*rising demand for goods and services and bottlenecks in supplying
[인플레이션 우려는 사그라들 것]
*재화와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부족이 불러일으킨
We will not just look at the headline numbers for unemployment
We will look at all kinds of measures ... Tha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we can do
[실업률의 숫자에만 치중하지 않을 것이며, 할 수 있는 한의 노력을 다 할것]
the pace of vaccinations has slowed and new strains of the virus remain a risk
[백신 접종 속도 둔화, 변이 바이러스 리스크 존재]
파월의 하원 청문회 서면 자료의 링크도 아래와 같이 첨부드리니 참고해주세요.
연준 내부에서도 인플레이션, 테이퍼링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네요.
'금리 인상', '테이퍼링'과 관련된 단어를 슬금슬금 내비치면서 시장에 적응력을 키우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는 즉 시장의 변동성을 최소화 시키려는것이지 않을까로도 해석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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