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과 원자재 가격의 상관관계 [6월 18일 미국 주식 투자의 맥]

 

안녕하세요.

이번 한 주는 전 세계적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네요.

어제 있었던 주요 인덱스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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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 412K

예측 : 359K

이전 : 375K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발표 : 30.7
예측 : 31.0
이전 :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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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늘어나면서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압력이 한 풀 꺾일 것으로 시장이 예상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번 FOMC와 관련된 게시글을 공유하면서, 달러 지수 혹은 환율에 주목해야될 것 같다. 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Dot Plot 발표 이후, 금리 인상 전망이 앞당겨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섰는데요.

 

 

 

 

이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 1주일 기준으로 보면 많이 떨어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산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이자)이 커질 우려가 커짐에 따른 투자 매력도 하락에 의거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자재 가격은 보통 국제 선물 시장에서 '미국 달러'로 거래되곤 해,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그 상승분이 상품 가격에 전가되는 효과가 일어나게 됩니다. 

 

즉, 원자재 가격은 보통 달러 가치와 반대로 움직임

 

 

또한, 중국 정부가 금속 비축 물량을 시장에 대거 풀면서 이런 현상이 연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재 급락과 관련된 위의 설명을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CNBC 기사를 공유드립니다. 

 

 

 

Commodities from copper to corn tumble on China crackdown, rising dollar

 

 

WSJ에서 테슬라가 '거품'이다라고 얘기했던것 말고는 시장에 큰 이슈는 없었던 것 같네요.

AMC가 큰 폭으로 오른거.. 정도?

 

아무튼, 이제 또 주말 시작이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