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로 알아보는 미국 집값과 경제 상황 [6월 30일 미국 주식 투자의 맥]
안녕하세요.
지수가 또 다시 최고가를 기록하였지만, 그 강도가 조금은 꺾인듯합니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목격됩니다.
어제 발표됐었던 주요 Index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미국 S&P/CS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
발표 : 14.9%
예측 : 14.5%
이전 : 13.4%
20대 주요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4.9%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상치 않은 각도라는 걸 엿볼 수 있습니다.
*주택저당증권부터 줄여나가겠다는 연준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 127.3
예측 : 119.0
이전 : 120.0
이번에 발표된 수치는 작년 2월 이래 1년4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하네요.
아무튼, 어제 발표가 있었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테일한 발표는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 Present Situation Index—based on consumers’ assessment of current business
and labor market conditions—rose from 148.7 to 157.7
[현재 경기 지수 - 157.7로 5월 148.7에서 9.0 포인트 확대]
The Expectations Index—based on consumers’ short-term outlook for income, business,
and labor market conditions—improved to 107.0, up from 100.9 last month.
[기대 지수 - 107.0으로 5월 100.9보다 6.1 포인트 상승]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우측에 '미국 관련 지표(U.S. Indicators)' 들도 볼 수 있는데요.
경기 정상화에 따른 지표들의 호조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nsumer Confidence(소비자 신뢰도)
+ 7.3 pts
Employment Trends Index(고용동향지수)
+ 2.92 %
Help Wanted OnLine(종업원 모집)
+ 7.5 %
Leading Economic Index(경기선행지수)
+ 1.3 %
Measure of CEO Confidence(CEO 신뢰도)
+ 9.0%
자산 시장의 흐름이 주식을 넘어 실물자산(Commodities, 혹은 Real Estate)으로 넘어가고 있는 현상이목격되곤 하네요.
하반기 국내 부동산 시장에도 어떤 영향을 줄지.. 두고봐야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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