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미국 증시 주요 이벤트 [제롬파월 연설 / ECB 통화정책]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9월 FOMC, 그리고 CPI 이전에 가장 주요하게 여겨지는 하루입니다.
어떤 이벤트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은 연준 의장, 연은 총재들의 발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출처 : Tenor]
1.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오후 10시 10분)
2. Charles Evans 시카고 연은 총재 (새벽 1시)
3.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새벽 3시 15분)
[출처 : BofA]
전반적으로 비둘기파(Dovish)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연은 총재들의 발언이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사실 매파적인 발언이 주를 이을 가능성이 있구요. 이에 따라 추가적인 증시 하락을 피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급반전을 꾀할지도 모르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전이기때문에 방향 선회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유럽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BOC) 75bp 기준금리 인상 이후, 유럽의 기준금리 인상 폭 역시 오늘 결정됩니다.
1.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발표 (오후 9시 45분)
2.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발언 (오후 11시 15분)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과하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75bp 인상 가능성이 거의 준확정지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일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오후 9시 30분 ~ 오후 10시 30분(1시간 가량)으로 예상됩니다.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저도 크게 신경 안쓰고 연휴 즐기려구요.
*이쯤되면 에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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