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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이제는 그냥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입니다.
저도 "분석의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등락이 클 뿐만 아니라, 하루 하루 상승/하락을 반복하다보니, 약간의 현타(?)가 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주목하는 상승/하락 이유는 알아보는게 대략적인 흐름을 놓지 않는데 도움이 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출처 : Naver.com]

일단 증시 마감이 된 아시아쪽부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한국) : -2.13%
대만 가권 : -2.53%
상해종합지수 : -1.43%
닛케이 지수 : -1.20%

그야말로 아시아장이 줘털리는(?) 느낌인데요.

오전만 해도 유가 급락과 금리 하향 전망에 따른 미국 증시 반전에 힘입어 랠리를 이어가지 싶었는데, 경기침체에 대한 전망이 다시금 시장을 지배해버린 것 같습니다.

"물가가 피크아웃 될거라는 예상이 있던데,
그러면 호재잖아요?"


사실, 물가 상승은 두 가지 해석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물가하락 긍정론
> 물가 피크아웃(Peak-out) > 통화 정책 완화 > 기술주 등 성장주 랠리 이어가

2. 물가하락 부정론
> 물가 피크아웃(Peak-out) > 재고 증가 + 수요 둔화가 배경 > 경기 침체 전망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른건데, 아무래도 후자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현재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감이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는 느낌이고, 이는 7월말까지 가봐야 결판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 실적 + FOMC)

오늘 아시아장 급락은 특별한 이유 없이 아래의 이유 정도로 설명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출처 : Bloomberg]

기사 내용은 상하이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른 고강도 방역 조치에 들어간다는 내용입니다.
+ 시안, 우시의 코로나19 발발 소식까지 겹악재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출처 : CNN]

뭐.. 굳이 또 다른 이유를 꼽아보자면,
스리랑카 파산 '공식' 인정 정도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장 급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론적으로는 Recession이 불러온 연쇄 공포가 이유일 것 같습니다.


[출처 : Reuters]

이 와중에 OPEC 총재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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