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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드디어, 우리나라도 물가상승률 6%대에 돌입했습니다.
하반기 물가상승률 '피크아웃'이 정말 이루어질지도 이제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통계청(KOSTAT)에서 7월 5일자로 발간한 6월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 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6월 소비자물가지수
MoM : 0.6%
YoY : 6.0%

 

 

그 중,  생활물가지수
MoM : 0.8%
YoY : 7.4%

 


<주요부문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비>

 

 

 

즉, 대중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생활물가지수가 섹터 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 : 4.4%
- 식료품 및 네어지 제외 지수 : 3.9%
- 신선식품지수 : 5.4%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등락률 추이>




그래프가 아찔하네요.


 

<주요 등락 품목>

 

 

- 농축수산물
감자(37.8%), 배추(35.5%)가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 공업제품
등유(72.1%), 경유(50.7%), 휘발유(31.4%)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전기/가스/수도
전기료, 도시가스, 상수도료 등 모두 올랐네요.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8월 2일 발표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했던 국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5월 소비자물가지수) : 7.7%
미국(5월 소비자물가지수) : 8.6%
영국(5월 소비자물가지수) : 9.1%
유로존(6월 소비자물가지수) : 8.6%
독일(6월 소비자물가지수) : 7.6%
....
튀르키예(구 터키, 6월 소비자물자기수) : 78.6%

 

 

이 정도면 나름 이웃국가 대비 선방을 잘 하고 있는건가 싶네요.
*일본이 좀 특이케이스..

 

 

지금까지 한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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