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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미국 선물 시장은 독립기념일로 하루 휴장 이후, 현재 (선물시장 기준)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되면서 보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오늘 미국 증시에서 있었던 주요 이슈 3가지 정도를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 대중 관세(China Tarrfis) 인하
- 원자재 가격 (Commodity Price) 하락
- 중국 750억달러 국가 인프라 투자 기금 설립 (유동성 확장
+ 새벽에 있었던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관련 소식은 왜곡이 있었습니다. 가능성이 있다 정도이지, '휴전'은 아닙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휴전? 팩트 체크 들어간다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출처 : Investing.com] 미국 증시가 어제 독립기념일로 휴장을 맞이한 가운데, 오전 선물 시장이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출처 : Financial Times] 시장 참여자들

seek-and-eat.tistory.com


첫 번째는 대중 관세 인하입니다.


[출처 : U.S. Department of the Treasury, 재무부]

옐런 미국 재무 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화상 통화를 통해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다고 하네요.

특히, 대중 관세와 제재 철회 등에 대해 중국 측에서 관심을 가졌다고 하네요.

"그러면, 대중 관세 완화 또는 철폐가 그렇게 큰 의미를 지니고 있나요?"


[출처 : Reuters]

로이터에 따르면, "대중 관세 원상복귀되면, 미국 인플레이션 0.3%p 감소 효과가 있음"이라고 합니다.


[출처 : 교보증권]


위의 자료는 현재 대중/대미 관세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해소에 대해 큰 영향력은 실질적으로 없어보이지만, 최근 거시적으로 '호재'라고 할법한 것들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반전을 노려볼만한 이슈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는 원자재(Commodities) 가격 하락 추이입니다.


[출처 : WSJ, FactSet]

두 가지 이미지를 종합해보면, 결국에는 원자재 선물 시장에서의 뚜렷한 가격 하락이 목도되고 있는 건데요.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제시한 이유로는,

Improved growing weather in the U.S., Europe and Australia is raising hopes that bumper crops can make up for the wheat, corn and vegetable oil stranded in Ukraine since Russia invaded.
[미국, 유럽, 호주 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곡물 생산량 늘어나고 있음]

Higher mortgage rates have cooled the market for new homes and popped the pandemic lumber bubble.
[높은 모기지 금리가 신규 주택 시장 및 치솟는 목재 가격 잠재우고 있음]

다음으로는, 중국의 인프라 투자 펀드 기금 설립입니다.


[출처 : Reuters]


규모가 나름 큰 측면(750억 달러, 대략 90조 ~ 100조)이 있어서요.
예전에 바이든 정부의 BBB(Build Back Better)와 같은 느낌의 유동성 확장 측면으로 바라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ABC NEWS]

+ 추가로 RBA(호주 중앙은행)는 기준 금리를 0.5% 인상(현재 1.35%)하였습니다.
*3달 연속 기준 금리 인상

어차피 선물 시장 흐름이 본장으로 반드시 이어진다고 볼 수도 없고, 디커플링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니, 이런 일이 있구나 정도로만 참고로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본장 개장에 앞서 알아야할 이슈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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