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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3월 FOMC에서 0.25% 금리인상으로 첫 금리인상의 포문을 연지 어언 1주일이 흘러가고 있는데요.

3월 16일 FOMC 이후, 미국 증시는 나스닥 기준 대략 9% 가량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월 15일 종가 기준 : 12,948.6

3월 22일 종가 기준 : 14,108.8

 

아직 5월 FOMC까지는 40여일이 더 남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이후, 0.5%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어, 과연 전문가들은 해당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월 의장의 전미실물경제협회 연설 관련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 매파 발언의 배경 - NABE 연설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 새벽,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나름(?) 매파 발언으로 인해 주가가 좀 고꾸라지는가 싶더니, 막판에 이 악물고 '이말올'하는 모습에 가슴이 웅장해지

seek-and-eat.tistory.com

 

 

 


오늘 알아볼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임스 불라드 연은 총재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 골드만삭스

 

 

 

제임스 불라드(James Bullard) 연은 총재

3줄 요약


- Monetary policy needs to be tightened quickly to stop putting upward pressure on inflation that is already too high,
reiterating his call for interest rates to rise above 3% this year.
[이미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버린지라, 통화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을 낮춰야 함. 올해 3%까지 금리 인상]


- We need to get to neutral at least so we’re not putting upward pressure on inflation during this period when 
we have much higher inflation than we’re used to in the U.S
[적어도, 중립 금리에는 도달해야 할 것으로 보임]


- I think 50 basis points should definitely be in the mix
[50bps 상승은 반드시 남은 FOMC에서 혼재되어야 함]
*이는, 0.25% 금리 인상과 0.5% 금리 인상을 섞어서 진행해야 한다는 말로 들리네요.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 애틀랜타 연은 총재

 

 

3줄 요약


- Let me say clearly that getting the high rates of inflation under control is the top concern for me for 2022
[높은 물가상승률을 억제하는 것이야 말로 2022년 가장 큰 화두]


- Mr. Bostic said Monday, noting he sees six rate increases this year after previously expecting three
[이전에는 금리인상 3회 전망했지만, 지금은 6회 인상 전망]
*즉, 남은 FOMC에서 전부 0.25%씩 인상 전망
**라파엘 위원은 FOMC 연은 총재 중, 매파성향을 띄고 있는 1인입니다.


- In an economic context, the war is supercharging what was already a great deal of uncertainty
[경제적인 맥락을 놓고 본다면, 러-우 전쟁은 이미 많은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3줄 요약


In my view, inflation, which is at a 40-year high, is the No. 1 challenge for the U.S. economy at this time
[현재 미국 경제의 가장 큰 과제는 40년만에 최고치 기록한 인플레이션]


I believe it will be appropriate this year to move the target range of the fed-funds rate up to its 
longer-run level, which I estimate to be about 2.5%, and to follow with further rate increases next year
[금리 목표 범위를 2.5%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적절해보임]


At this point, I view the upside risks to inflation stemming from the conflict as being more significant 
than the downside risks to growth in the U.S
[러-우 갈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미국 경기 침체보다 더 큰 리스크라고 생각]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3줄 요약


- Goldman Sachs Group Inc.’s economists now expect the Federal Reserve to raise interest rates 
by 50 basis points at both its May and June policy meetings.
[5월, 6월 FOMC에서는 금리 0.5% 각각 인상할 것으로 예상]


- Fed will likely raise by 25 basis points in the four remaining meetings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with three quarterly hikes in the first nine months of 2023.
[2022년 하반기에는 0.25%씩 4회 인상, 그리고 2023년 1~3분기에는 분기별 1회씩 인상 예상]



- The Russian invasion of Ukraine and the possibility that financial conditions could tighten more aggressively 
in response to a faster pace of Fed tightening both present downside risks to our new forecast
[러-우 사태와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지면서 금융 시장의 긴축될 가능성]

 

 

 

*즉, 골드만삭스가 전망한대로 금리인상이 흘러가면,

5월 : 0.5% 인상 (0.75%)

6월 : 0.5% 인상 (1.25%)

나머지 4회 0.25% 인상 (2.25%)

그 이후, 분기별 3회 인상 (3%)

 

즉, 2023년 3분기 미국 기준 금리 : 3% 예상

 

지금까지 전문가들의 금리 인상에 대한 생각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연은 총재들의 말도 중요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금리에 관해서는 골드만삭스의 전망이 꽤 정확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눈여겨 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만약 2023년 3분기 미국 기준 금리가 3%가까이 뛴다면, 

한국 기준으로 금리는 4.X ~ 5.X 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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