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 미국의 주요 지표 발표는 시장의 기대와는 정 반대로 흘러갔습니다. 먼저, 12월 ADP 민간고용과 실업 청구건수가 각각 예상치를 상회/하회하였습니다. ADP민간고용 : 235,000명 *예상치 : 153,000명 다만, 임금상승률은 전년 대비 7.3%로, 3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의 임금상승률 기록 *이는, 고용은 늘었지만, 임금은 줄어둔 것으로 보아, 고용의 질적인 측면이 좋은 건 아니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실업수당청구건수 : 204,000명 *예상치 : 223,000명 시장에서 원하는 고용시장이 죽어야 한다, 그리고 실업률이 높아야한다와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결국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는데요. 주요 경제지표 ..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는 매크로상 주요했던 지표들의 발표가 많았었는데요. PMI도 그렇고, 고용지표도 그렇고.. 오늘 게시글에서 다룰 연준 회의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중, 연준 회의록(FOMC Minutes)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FRB] 1. Participants agreed that Fed had made significant progress in moving to a sufficiently restrictive monetary policy stance in the previous year. [작년 통화 정책에 있어서 아주 급격한 진전을 펼친것에 동의] *즉, 지나치게 긴축했다는거죠. 2. Participants welcomed October and November ..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2022년 가장 주요한 이벤트 중 하나였던, FOMC가 진행됐는데요. 그 중, 가장 주요했던 점도표(Dot Plo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중간값(Median)은 5.1%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5.00% ~ 5.25%에 부합했습니다. 즉, 정리해보자면 2023년 미국 기준금리 중간값 : 5.1% 2024년 미국 기준금리 중간값 : 4.1% 이며, 이번 50bp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서는 연준 위원 모두 만장일치로 동의한 내용입니다. 점도표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FRB] 연준위원 10명이 5.00% ~ 5.25%에 베팅하였고, 중간값은 5.1%입니다. FOMC 성명서 발표 직후,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지만, 이내 잦아들었고, 10년물 국채 ..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연말 이벤트 중, FOMC와 더불어 가장 주요한 이벤트로 손꼽히는 CPI(소비자물가지수)의 발표가 있었던 날입니다. *정확히는 어제겠네요. 지난 달 7.7%(YoY) 발표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나스닥이 단 하루만에 7% 가량 올리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어제 발표가 있었던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PI (YoY) : 7.1% *예측치 : 7.3% CPI (MoM) : 0.1% *예측치 : 0.3% Core CPI (YoY) : 6.0% *예측치 : 6.1% Core CPI (MoM) : 0.2% *예측치 : 0.3% [출처 : Twitter, US CPI는 2020년 4월 이래로 가장 큰 낙폭치] 전 수치에서 모두 예측치 대비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지난번 '12월에는 기준 금리 인상 폭이 줄어들 것이다'라는 말로 시장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던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인 메리 데일리의 발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Google] Fed's Daly - The most recent inflation data point to a positive trend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긍정적] - The real-world impact of Fed rate hikes is likely to be greater than what the current rate target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은 현재 기준금리 대비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 - Financial markets priced the fed funds ra..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제임스 불러드의 파격적인 발언에 이어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출처 : Google] 한 번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I don't see any clear evidnece that inflation is decreasing [인플레이션이 감소했다는 명확한 증거를 찾을 수 없음] Inflation in the service sector is also still very high.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음] Historically, 50 was considered a significant increase. [역사적으로 봤을때, 50bps 기준금리 역시 급격한 상승] 75 basis points remain on the tabl..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나쁘지 않았던 증시 흐름에 아주 찬물을 끼얹은 이가 한 명 있었는데요. 바로 매파 of 매파로 불리우는 제임스불러드(James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입니다. 이 분의 어제자 발언이 아주 하나같이 주옥(?) 같아서.. 채권 시장 역시 크게 반응하였습니다. 어떤 발언을 이어갔는지 한 번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On rates, I am aiming for a minimum of 5% ~ 5.25% [기준금리에 관한한 최소 5% ~ 5.25%를 목표로 함]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로 추가 100bp 이상 인상을 목표로 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12월 50bp, 2월 25bp, 3월 25bp 이후 추가 인상이 있을 수 있다 2. I..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막판에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나스닥 : -1.12% 에센피 : -0.89% 다우 : -0.63% 어제 증시의 주요 이슈로는 연준(FED) 부의장인 브레이너드의 발언, 그리고 뉴욕 FED의 기대 인플레이션 발표, 그리고 유가 하락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 중,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발언을 한 번 종합해보겠습니다. [출처 : Google] - Because cumulative tightening takes time to work its way through, it makes logical to move at a more cautious pace [누적된 긴축 정책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더 신중한 속도로 움직이는것이 바람직함] - Probably soon..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 시간 11월 10일 ~ 11일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저도 거의 잠을 못잤습니다. CPI가 7.7% (이전 8.2%)를 기록하면서, 증시가 랠리를 이어갔는데요. 물가가 본격적으로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이 와중에,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많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는데요. [출처 : Google]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Patrick Harker) - This year, I expect core PCE inflation to moderate to 4.8% [올해 PCE 인플레이션 4.8% 예상] - I expect we will slow the pace of our rate hikes as we approach a suffici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