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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2022년 가장 주요한 이벤트 중 하나였던, FOMC가 진행됐는데요.

그 중, 가장 주요했던 점도표(Dot Plo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중간값(Median)은 5.1%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5.00% ~ 5.25%에 부합했습니다.

즉, 정리해보자면
2023년 미국 기준금리 중간값 : 5.1%
2024년 미국 기준금리 중간값 : 4.1%
이며, 이번 50bp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서는 연준 위원 모두 만장일치로 동의한 내용입니다.

점도표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FRB]

연준위원 10명이 5.00% ~ 5.25%에 베팅하였고, 중간값은 5.1%입니다.

FOMC 성명서 발표 직후,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지만, 이내 잦아들었고, 10년물 국채 기준금리 기준으로 3.4% 중반 값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위의 이미지에서 표시해드린 내용과 마찬가지로 5.75%에, 그것도 2023년, 2024년 2025년에 모두 점을 찍은 양반은 누가 봐도 극매파로 분류되는 제임스불러드(James Bullard)일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아무래도 시장에서느 저 위의 5.75% 점도표를 제외하고 금리 중간값을 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2월 : 50bp or 25bp
3월 : 25bp
로 마무리가 되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2월 25bp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1월과 2월에 있을 PCE소비자물가지수가 대폭 하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될 것입니다.

CME Group은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CME Fed watch]

2023년 3월 최종 기준금리를 5% 안팎으로 보고 있는데요.
즉, CME의 의견이라면 2월, 3월 모두 25bp 기준금리 인상을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FRB]

위의 점도표는 9월 점도표(Dot Plot)입니다.
이때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최종 기준금리에 대한 상방이 많이 뚫린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채권쟁이들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 경기침체
로 베팅을 걸고 있는 듯합니다.
*어제 점도표 발표 이후에도 채권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채가가 많이 오른 상태인것으로 보입니다.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내용도 곧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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