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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깊게 드리우고 있는 가운데, 연말 가장 주요한 이벤트로 꼽히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한국 시간으로 화요일 저녁에 발표 예정

11월에는 예측치 대비 하회하는 수치가 나와, 증시가 크게 뛰었으며,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이번에는 어떻게 나올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CPI 잘 맞추기로 유명한 (전월에는 크게 어긋났지만) 클리브랜드 CPI 를 알아보겠습니다.

1. Cleveland Inflation Forecast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7.49%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는 7.5%라고 보여집니다.

다음은 인베스팅입니다.

2. 인베스팅(Investing)


[출처 : Investing]

MoM 기준 0.3%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네요.
그렇다면 인베스팅이 예측한 MoM 기준을 넣었을때 YoY 기준은 어떻게 산출이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내 엑셀]

MoM 기준 0.3%를 대입해보면, 대략 YoY 기준으로 7.5%가 뜨는데요.

관건은 MoM 기준 얼마의 % 상승률을 기록할지..가 관건일 듯 합니다.
*지난 번 10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때는(11월 10일에 발표한) 클리브랜드 연은에서 8.0%를 잠정 예측치로 선정하였습니다.

어떻게 발표가 날지 한 번 보시죠.
참고로 MoM 기준
0.2% 발표시 : YoY는 7.4%
0.1% 발표시 : YoY는 7.3%
0% 발표시(이럴 일은 드물겠지만) : YoY는 7.2%

지금까지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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