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총재들의 11월 CPI에 대한 시각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 시간 11월 10일 ~ 11일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저도 거의 잠을 못잤습니다.
CPI가 7.7% (이전 8.2%)를 기록하면서, 증시가 랠리를 이어갔는데요.
물가가 본격적으로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이 와중에,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많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는데요.

[출처 : Google]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Patrick Harker)
- This year, I expect core PCE inflation to moderate to 4.8%
[올해 PCE 인플레이션 4.8% 예상]
- I expect we will slow the pace of our rate hikes as we approach a sufficiently restrctive stance
[충분히 제약적인 상황까지 다가갔음에, 금리 인상 속도를 줄일 필요가 있음]
- ~(중략) I want to be clear : A rate hike of 50 basis points would still be significant.
[50bps 금리 인상도 충분하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달리 (Mary daly)
- The CPI report was good news
[CPI 보고서는 좋은 소식입니다]
- 7.7% Inflation is little respite but not even close to a win
[7.7%의 인플레이션은 잠시 숨고르기일뿐, 승리에 가깝지는 않음]
- My own outlook was for the Fed funds Rate to peak at 4.9%
[연준의 금리 정점은 4.9% 수준으로 예상]
- There are probably more rate hikes to come.
[아마 몇 차례 금리인상이 더 있을 것]
더 많은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있었지만, 주요 발언은 이 정도인 것 같네요.
*Mester 연은 총재, esther george 연은 총재의 발언 정도가 더 있었습니다. Mester는 꼴보기 싫어서 패스
아무튼, 12월 이전에 CPI report가 한 건 정도가 남았고, 중간선거 결과도 그 언저리즈음 해서 나올 것 같은데요.

[출처 : Cleveland Fed]
CPI 잘 맞추기로 소문난 클리브랜드 연준은행은 어제 CPI 발표 이후, 기존 예측치를 대폭 수정하였습니다.
(기존 7.98%)

[출처 : CME Group]
CME에서 예측하는 12월 금리 인상은 50bp가 유력할 것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12월 FOMC 이전, 그러니까.. 한 5시간 전에 11월 CPI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 이게 확 뒤집힐수도, 또는 25bp로 가는 지름길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연준 위원들의 CPI 리포트에 대한 시각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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