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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막판에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나스닥 : -1.12%
에센피 : -0.89%
다우 : -0.63%

어제 증시의 주요 이슈로는 연준(FED) 부의장인 브레이너드의 발언, 그리고 뉴욕 FED의 기대 인플레이션 발표, 그리고 유가 하락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 중,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발언을 한 번 종합해보겠습니다.


[출처 : Google]

- Because cumulative tightening takes time to work its way through, it makes logical to move at a more cautious pace
[누적된 긴축 정책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더 신중한 속도로 움직이는것이 바람직함]

- Probably soon would be appropriate to switch to a slower pace of increases.
[곧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할 듯]

- Rapid tightening causes economic spillovers.
[가팔느 금리 인상은 경기 침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

- I expect retail margins to decline, contributing to disinflation
[리테일 영업마진이 줄어듦은 디스인플레션을 야기할 수 있음]

- Risks turn more tw-sided as rates become more restrictive.
[통화정책에 제약적이 될 수록 양날의 칼이 될 수 있음]

- There are a range of estimates for the monetary policy lag, from many quarters to only two or three.
[통화 정책 지연에 대한 추정치는 여러 분기 또는 2분기~3분기에 걸쳐 다양함]

- Finally beginning to witness a shift in goods inflation within.
[마침내 인플레이션의 변화가 목격되기 시작했음]

아무래도 브레이너드 부의장의 성향이 중도 ~ 비둘기파적인 것을 반영해보면, 나름 합리적인 스탠스의 발언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뉴욕 연은의 기대인플레이션입니다.


[출처 : Twitter]

뉴욕 연은에서 제시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0.5%p 상승하였습니다.

5.4% > 5.9%
사실 기대인플레이션이라 함은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뒤, 취합하는 형태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실제 데이터와는 어느정도 오차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해 일부 조정을 받거나 하기 때문에,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수치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발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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