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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아니, 자기 전만 해도 증시가 룰루랄라였는데 왜 자고 일어나니 이모양?"

 

 

 

해당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뤄볼까 합니다.

 

 

그 전에 먼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증언에 출석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확인해볼까요?

먼저 옐런, 파월의 하원 증언 풀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 영상 링크 ▼▼▼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제도 말했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이 지속되고 있음
- 높아지는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테이퍼링 가속화가 맞다
- 물가안정, 최대고용은 여전히 우리의 목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서 했던 말을 한 번 정리해볼까요?

 

 

 

We’ve seen inflation be more persistent. 

We’ve seen the factors that are causing higher inflation to be more persistent

[인플레이션 지속 현상, 고(高) 인플레이션 지속 요인 확인]

 

 

 

it would be “appropriate” to discuss whether the central bank should wind up its asset purchases at a faster

pace given heightened inflation risks. 

[고(高) 인플레이션 위험을 감안해봤을때, 테이퍼링을 조속히 끝내야 할지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

 

 

 

The inflation that we’re seeing is still clearly related to pandemic-related factors

[현재 인플레이션은 코로나 팬데믹과 연관 있음]

 

 

 

I would also add, though, that it has spread more broadly in the economy and 

I think that the risk of persistent higher inflation has clearly risen.

[또한, 인플레이션은 현재 경제 전반에 걸쳐있음은 물론, 더 높아질 가능성도 상존]

 

 

 

As I mentioned yesterday, it’s appropriate that we consider at the next meeting tapering faster

so that it wraps up a few months earlier

[어제 말했듯이, 다음 FOMC에서 테이퍼링을 더 빠르게 마무리하는것을 고려하는 것이 적절]

 

 

 

Price stability is one of our two goals, the other being maximum employment.

[물가 안정, 그리고 최대 고용은 여전히 우리의 목표]

 

 

 

이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겠는데요.

 

 

아무래도 파월 의장의 '테이퍼링 가속화'에 대한 의지가 강골이다 보니, 

시장이 반응한 듯 합니다.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어제와 방향성의 차이는 없을 뿐더러, 톤(Tone)의 차이 역시 크게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인플레이션 수준은 심각한 수준이 맞고, 해당 이슈에 대해 지속적인 언급을

함으로써, "테이퍼링, 금리인상 하기 전에 반드시 시그널을 줄게"라던 본인의 약속은 지킨셈이 됐네요.

 

 

지금까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하원 출석 증언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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