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개미에게 손절당한 삼성전자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국내 주식의 대표 종목으로, 지난해 동학개미의 선봉주자로 열심히 뛰어줬던..

삼성전자가 드디어 개미(개인투자자)들로부터 버림을 받았는데요.

 

 

뭔 소린고 하니..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삼성전자의 개인 거래대금을 분석해본 결과,

11개월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었는데요.

 

 

11월 한 달간의 거래대금이 '순매도'로 1년만에 첫 전환되었는데요.

 

 

아래의 표를 통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0월과 11월의 개인투자자 기준, 거래대금(순매수) 관련 데이터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작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는 모두 거래대금 순매수였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11월 개인투자자 거래대금(순매수) 데이터를 일별로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11월 19일에서 23일까지 3영업일동안 거의 9천억원에 가깝게 순매도 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연말배당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말이죠.

 

 

아무래도 7만전자가 아닌, 조만간 6만전자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압박감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오늘(12월 1일)도 역시 장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은 삼전을 매도한것으로 확인됩니다. 

 

 

최근 국내 주식 장이 좋지 않아, 마음 졸이시는 분들이 많으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대응 잘 하셔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