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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도 국장은 웁니다..

 

 

이는 어제 미국 주식 시장의 여파도 있을 뿐더러, 아무래도 오미크론이 현재 데이터가 많이 쌓이지 않은

불확실성이 상존해있어서일 듯 합니다.

 

 

특히, 최근까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와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되면서, 거의 지난 6영업일이 넘는 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 기준으로 하락 마감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하루가 지날수록 계속해서 커져가는 한국과 미국 증시의 디커플링 현상이 실제로 얼마나 심한지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날짜 기준 : YTD(2021년 1월 1일 - 2021년 11월 30일)
구분 기준 : 지수 종가 (상승, 하락분)

 

 

 

일단, 두 지수를 동기간 놓고 비교해봤을때, 그래프로 비교를 해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는데요.

좌측(빨간색선)이 나스닥 지수 (12,000pt - 16,500pt 설정), 우측(파란색선)이 코스피 지수입니다 (2,600pt - 3,400pt)

*나스닥 지수가 영업일 기준 3영업일이 많기 때문에 그래프상 조금 차이가 있을순 있습니다.

 

 

 

 

 

 

 

 

 

나스닥만 놓고 보자면, 연초에 조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연말에 들어서 큰 폭으로 상승기를 지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코스피는 나스닥이 상승하던 시점에, 지수가 큰 폭으로 고꾸라지면서 '디커플링'의 정석이라고 보일 정도의

움직임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면 코스피 지수와 나스닥 지수를 기준으로 대략 몇 영업일 중, 몇 영업일이 상승으로 마감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 : 226 영업일
나스닥 지수 : 229 영업일 

 

 

 

이 중, 코스피 지수는 113일, 즉 절반을 +로 마감하였고, 나스닥 지수는 131일을 +로 마감하였습니다.

비중으로 따져보면 50%, 57.2%입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없네요?

뭔가 위에서 보여주는 그래프 상으로는 아주 큰 차이가 느껴지는데 말이죠?

 

 

실제로, 1월 1일 지수 종가 기준 대비 코스피는 -3.6%가 하락하였으며, 나스닥 지수는 24.3%가 상승한 상태인데요.

*이러면 국장 누가합니까.. 가만히 놔두기만 해도 오르는 미친 장이 있는데..

 

 

아무튼, 연초부터 지금까지 코스피, 나스닥 지수를 중심으로 한 번 여러가지 데이터를 추려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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