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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파월의 시장친화적인 발언 이후, 시장 참여자들은 "이제는 금리 인하에 대해 얘기할 때"라며 랠리를 만끽했는데요.

시장의 격한 반응에 놀란 탓일까요? 뉴욕 연은 총재가 "우리는 금리 인하 얘기한 적 없는데?" 라며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12월에 있었던 연준의 주요 인터뷰를 따보면

 

1. 12월 1일 : 파월 "완화정책에 대해 얘기하는건 시기상조"
2. 12월 13일(fomc) : 파월 "이제 완화정책에 대해서 얘기할 때"
3. 12월 15일 :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우리 금리인하에 대해 얘기한 적 없는데?"

 

 

뭐 어쩌라는겨?

 

대환장파티입니다. 마치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의 트라우마가 다시 솟아오르는..

 

어쨌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원문은 CNBC 인터뷰이고,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내용에 대해서 해석을 남겨드리오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ed’s John Williams says the central bank isn't ‘really talking about rate cuts right now’

New York Federal Reserve President John Williams said Friday rate cuts are not a topic of discussion at the moment for the central bank.

www.cnbc.com

 

> 연준의 윌리엄스는 "지금 당장 금리인하에 대해 얘기한 적 없음"

이 제목입니다.

 

주요 내용을 좀 훑어보겠습니다.

 

We aren't really talking about rate cuts right now

> 지금 당장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해 얘기하는거 아님

 

We are at or near right place for monetary policy.

> 우리는 현재 적절한 통화정책을 하고 있음

 

The Fed must be ready to hike again if needed.

>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할 준비 되어있음

 

It's premature to even be thinking about timing of rate cuts.

> 금리인하 시기에 대해 생각하는것 조차 시기상조

 

It's premature to be thinking about a March rate cut.

> 3월 기준금리 인하는 시기상조

 

The rate cut issue is not the main question before the Fed.

> 연준에 있어서 기준 금리 인하는 주요 이슈가 아님

 

정도로, 지난 파월의 발언과 정확히 대적점에 있는 멘트들인데요.

이걸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은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멘트일 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출처 : 아시아경제]

주요 시장 참여자들의 경우

"시장이 현재 상황보다 앞서가고 있다", "6월 전에 금리 인하 없을 것" 이라며 경계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데이터에 입각한 기준금리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니, 차후에 있을 주요 데이터들에도 주의를 기울여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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