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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2023년 마지막 공모주청약인 디에스단석의 공모주청약이 마무리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증거금 : 약 15조원
- 총 청약건수 : 약 80만건

 

로, 하반기 중 대어에 손꼽힐 정도로 증거금이 많이 몰렸습니다.

 

아무래도 12월 FOMC 결과로 인해 시장의 흐름이 나쁘지 않았기 떄문에, 증거금이 많이 몰린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니면 공모가 자체가 높아서 균등 수량이 많이 들어왔을지도.... (1주만 청약되어도 먹는 양이 커서..그런가봅니다)

 

디에스단석의 공모주청약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표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각 증권사별 균등 배정 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KB증권 : 0.22주

NH투자증권 : 0.21주

 

이며 경쟁률은 각각 1,019대 1과 919대 1 정도로 발표가 됐습니다.

 

두 증권사 모두 1주를 균등으로 받을 수 있는 확률보다 못 받는 확률이 현저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비례배정 관련입니다.

 

 

각 증권사별로 정리해보자면

KB증권을 기준으로는 1주 청약 최소 금액은 1억을 훌쩍 넘겼고, NH투자증권의 경우에는 9,100만원정도를 기록했습니다.

*1억을 넣어도 한 주가 안되면.. 가성비가 좀 떨어지긴 합니다.

 

디에스단석의 재무제표도 슬-쩍 살펴보겠습니다.

 

 

 

 

올 3분기까지 매출액 8,111억원, 영업이익 : 6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디에스단석의 상장 당시 이슈가 됐었던 공모자금 차입금 관련해서도 어느정도 해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투데이 '디에스단석, 160억 이자 부담 줄어..(중략)' 기사에 따르면

 

[출처 : 이투데이]

 

공모흥행에 따른 채무상환이 일부 진행될 예정으로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에스단석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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