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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요즘은 FOMC와 더불어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주요한 이벤트로 여겨지는 일정이 바로 CPI/PCE 정도로 여겨지는데요.

특히, 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측치 대비 상회, 그리고 Sticky한 물가에 따라, '물가 상승이 꽤나 장기화될 수 있다'라는 컨센서스가 시장에 파다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따라, 이제 9월 FOMC 이후, 11월 FOMC 이전까지 가장 주요한 이벤트로 대두될 이벤트는 바로 10월에 발표가 있을 9월 물가지수일것입니다.

그렇다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어떻게 예상되어지고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

클리브랜드 연은(Cleveland Fed)에서 자체적으로 발표하는 물가 예측 지표가 꽤나 정확했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Cleveland Fed]

해당 내용은 지난 9월에 발표했던 8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예측했던 클리브랜드 연은의 수치입니다.
YoY기준으로 살펴보면,

CPI : 8.26%
Core CPI : 6.25%

대부분 8% ~ 8.1%로 예측했던 글로벌 IB 들과는 달리 거의 수치에 오차가 없을 정도의 예측인데요.

해당 연은에서 10월에 발표가 있을 9월 CPI에 대한 통계치를 전망했습니다.



같은 YoY 기준으로
CPI는 8.21%
Core CPI는 6.64%
....?

실제로 9월 CPI가 이렇게 발표가 난다면 증시는 거의 아작이 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물론 통화정책이 실제 경기에 반영되기까지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5월 ~ 6월 대비 +3개월 ~ 6개월 즉 하반기에는 기저 효과에 따른 물가 하락이 본격화 될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은 없어보입니다.

클리브랜드연은의 CPI 예측치가 수정될 경우 다시 한 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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