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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일전에 스냅발 미국 증시 하락을 불러왔을 정도로, 지난번에도 실적이 폭망 수준으로 나왔었는데, '혹시나'했는데 '역시나'였네요.


[출처 : Google]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장외 주가가 25% 까지 빠지고 있는데요.
스냅(SNAP)의 2분기 실적 발표의 디테일한 내용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Snap IR]

- Earnings Summary -
[Snap]


[출처 : Snap IR]

매출(Revenue) : $1.11 billion
[시장 예상치 : 1.14 billion 대비 하회]

영업손실(Operating Loss) : $400 million





순손실(Net Loss) : $422 million
[시장 예상치 순손실 : $440 milliion 대비 상회]
*꺾이는 모습만 봐도 순손실 하락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짐작이 가시죠..?




주당순손실(Net loss per share) : $0.26
[시장 예상치 : -$0.22 대비 하회]

대략, 지난 4분기부터 큰 폭으로 모든 손익계산서가 꺾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매출, 주당순손실 모두 예측 대비 하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주주들에게 보낸 Letter, 그리고 Financial Guidanc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Q Financial Guidance
[3분기 가이던스]

Given uncertainties related to the operating environment, we are not providing our expectatons for revenue or adjusted EBITDA for the third quarter of 2022
[불확실한 영업 환경에 따라, 우리는 2022년 3분기 가이던스 제시하지 않음]


The second quarter of 2022 proved more challenging than we expected.
[2022년 2분기는 우리 예상 대비 좀 더 힘들었음]


We are not satified with the results we are delivering, regardless of the current headwinds
[최근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현 결과에 만족 못함]

We intend to substantailly slow our rate of hiring, as well as the rate of operating expense growth.
[영업 비용 증가 속도에 따라, 고용 속도를 많이 줄일 예정]


Snap said that even some relatively healthy businesses were curbing their commitments because of the "input cost pressure due to inflatinon"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압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건실한 기업들조차 할 일들을 줄이고 있다]


[출처 : Snap IR]

We're announcing a stock repurchase program of up to $500 million
[5억달러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실시]

Snap's co-founders, ~ (중략) ~, at least 1, 2027, in exchange for $1 per year and no equity compensation.
[스냅의 에반스피켈, 바비 머피 등 공동 창업자들은 최소 2027년 1월까지 연 1달러의 봉금과 일절의 주식 보상도 받지 않을 예정]

지금까지 스냅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내일 있을 트위터 실적이나.. 곧 다가올 메타 실적도.. 불을 보듯 뻔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지금까지 스냅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분석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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