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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51%
나스닥종합지수  1.36%
S&P 500  0.99%

 

 

로 3대 지수 모두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사실,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나, 미국 경기선행지수 등이 예측치 대비 하회하면서

경기침체 이슈가 한층 불거지는게 아닐까 했는데, 개별 종목들이 랠리를 이어가면서 상승마감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는 ECB의 예상을 뛰어넘는 50bp 기준금리 인상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50bp 인상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제가 만든 위의 이미지에는 0.50% 표시가 안되어있지만, 한국 시간 기준으로 9시 15분, 유럽중앙은행에서 50bp 기준금리 인상이 있었습니다. (11년만이군요) 얼마전 1달

seek-and-eat.tistory.com

 

 

어제 미국 증시의 주요 이슈로는

앞서 설명했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와 미국 경기 선행지수,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 코로나 확진 정도였을 것 같네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실제 : -12.3
예측 : -2.5
이전 : -3.3

 

 

세부 항목들을 살펴보면,

 

 

The index for new orders declined for the second consecutive month, from -12.4 to -24.8.

[신규 수주 관련 지수 : -12.4 > -24.8로 대폭 감소]

 

 

However, the current shipments index rose from 10.8 to 14.8. 

[다행인건, 운송지수가 10.8에서 14.8로 인상]

*수주가 줄어서인지.. 아니면 공급망 이슈가 어느정도 완화되고 있는건지 해석에 따라 호재일수도, 악재일수도

 

 

but the employment index declined 9 points to 19.4, its lowest reading since May 2021

[고용은 9포인트 감소, 2021년 5월 이후 최저]

 

 

Nearly 79 percent of the firms indicated wages and compensation costs had increased over the past three months

[79%에 달하는 기업이 과거 3개월간 임금과 보상 관련 상승분이 있었음]

 

 

기업들에게 영 좋지 않은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지표입니다.

다음은 경기 선행지수입니다.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하는 경기 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Accordingly, we’ve downgraded our forecast of 2022 annual Real GDP growth to 1.7 percent

year-over-year (from 2.3 percent), while 2023 growth was downgraded to 0.5 percent YOY (from 1.8 percent).”

[우리는 2022년 실질 GDP(YoY기준)를 2.3%에서 1.7%로 하향 조정, 2023년 성장률 역시 0.5%로 하향 조정(1.8%에서)]

 

 

많은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하듯, 실제 경기침체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컨퍼런스 보드 역시 보고 있네요.

다음은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입니다.

 

 

[출처 : CNN]

 

 

경증이라고 하네요.

*심각해도 경증이라고 해야되지 않으려나..?

 

 

아무튼, 올해 자전거 타다가 넘어지고, 코로나 확진에.. 지지율 바닥에.. 아주 힘든 노년을 보내고 계시네요.

정리하자면, 여러가지 경기 지표들이 여전히 어렵지만, 

 

 

- 노드스트림1 재개(물론 CAPA는 낮지만) 

- 유로화 빅스텝으로 인한 유로 = 달러 패러티 현상 완화에 따른 강달러 지속 현상 완화

*강달러는 미국 빅테크 기업 등 글로벌 기업에게 좋지 않음

 

 

등이 호재로 작용한 듯 합니다. 

즉, ECB가 다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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