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FOMC때 한국인이 가장 많이 줍줍한 미국 주식은?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국증시는 새벽 3시 이전과 3시 이후로 나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FOMC 전후로 등락이 아주 컸는데요.

나스닥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0.75%가 나와도 시장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는 시그널 시장에 만연

-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파이팅' 기대감
*물론 하루도 안가서 폭락하고 있지만..

 

 

그렇다면, 역사에 남을 6월 FOMC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줍줍한 미국 주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 기준 : 6월 FOMC 전/후
시장 기준 : 해외 전체 시장
매매 기준 : 순매수 (외국인)
출처 : 증권예탁결제원

 

 

 

 

 

1위는 TQQQ (PROSHARES ULTRAPRO QQQ ETF)

 

2위는 SOXL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ETF)

 

3위는 테슬라 (TSLA)

 

4위는 LABU (DIREXION DAILY SP BIOTECH BULL 3X SHS ETF)

 

5위는 애플(AAPL)

 

6위는 BULZ (BMO MICROSECTORS FANG INNOVATION 3X LEVERAGED ETN)

 

7위는 NRGU (BMO MICROSECTORS US BIG OIL INDEX 3X LEVERAGED ETN)

 

8위는 FNGU (BMO MICROSECTORS FANG+ INDEX 3X LEVERAGED ETN)

 

9위는 SARK (TUTTLE CAPITAL SHORT INNOVATION ETF)

 

10위는 줌비디오(ZM)

 

입니다.

 

 

순매수 상위 10종목 중, 6종목이 3배 레버리지 상품이네요.

한국 시간 기준으로 17일.. 현재 나스닥 증시가 무섭게 빠지는 가운데.. 레버리지 매수한 투자자분들이 심히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 글을 마치며 -

 

지금까지 한국인이 6월 FOMC 발표 전/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