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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연준 회의록(의사록)과 6월 FOMC를 앞두고 연은 총재들의 발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다 연은 총재의 발언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출처 : InTouch Capital Markets




*금리 결정권 투표권은 없으며, 제임스불러드 총재 대비 비둘기파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금리 결정권 투표권이 없는 위원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합니다.

 

살펴보기에 앞서, 주요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 6월, 7월 0.5% 금리 인상 동의  
- 다만, 9월에 한 번 지켜보는게 좋아보임 [금리 인상을 한 번 쉬어가는 것을 의미]
- 연말 기준 인플레이션 3% 전망

 

 

정도입니다.


만약 파월 연준 의장이나 금리 결정에 대한 투표권을 지닌 총재가 해당 발언을 했다면, 증시가 크게 요동쳤을 것 같네요.

*그게 상승이 됐든, 하향이 됐든..

 


 

 

from A speech to the Rotary Club of Atlanta

 

 

he supports Chair Jerome Powell’s plan to raise rates by a half point at the FOMC meetings in June and July
[6월과 7월 0.5% 금리 인상하자는 제롬파월의 의견 동의]

 

 

Raphael Bostic said policy makers could potentially pause interest-rate increases in September
after hiking by a half point at each of their next two meetings.
[향후 두 번의 FOMC에서 각각 0.5% 금리 인상 진행 후, 9월 FOMC에서 잠시 휴지기를 갖는게 좋아보임]

 

 

Bostic said he is forecasting inflation will likely be in the “high 3%” range at year’s end

[연말 물가상승률은 3% 상방(High) 정도로 예상]

 

 

If inflation starts moving in a different direction than it is right now, I’d have to be open to us moving more aggressively

[물가상승률이 그보다 더 치솟는다면, 좀 더 공격적인 정책이 필요할 것]

 

 

But I think getting us somewhere in the 2% to 2.5% range by year’s end would be a good place for us to get to.”
[연말 금리는 2% ~ 2.5% 사이가 좋지 않을까 생각]


 

 

제임스불러드 총재부터 이어진 주식 시장 친화적인 발언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주식 시장 어찌되든 상관없이 통화정책 수행하겠다"는 기조가 흔들리는걸까요?

 

지금까지 라파엘보스틱 연은 총재의 발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제 오늘 새벽에 발표가 있을 FOMC 회의록에 집중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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