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캣? 찐반등? 미국 선물 증시 파멸적 상승 이유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9시 50분, 나스닥 선물 지수가 +2.0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 오늘은 루나/테라로 이어지는 가상화폐 시장이라는 꼬리가 흔들리며 위험자산이라는
몸통 전체가 흔들린 사건들이 큰 이슈였는데요.
오늘 나스닥 선물 지수 상승 역시 해당 이슈를 떼어놓고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짧게 설명해보자면,
- CPI(소비자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재료 소멸
- 5월 10일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던 루나 악재 소멸
- 중국 베이징 봉쇄 리스크 소멸
*China Denies Beijing to Lock Down as Residents Rush to Buy Food
- 중국 인민은행 금리 인하 시사
*돈 풀겠다는 거죠.
CPI(소비자물가지수)
YoY : 8.3% [이전 : 8.5%]
QoQ : 0.3% [1.2%]
Core CPI(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 : 6.2% [이전 : 6.5%]
QoQ : 0.6% [이전 : 0.3%]
PPI(생산자물가지수)
YoY : 11.0% [이전 : 11.5%]
QoQ : 0.5% [이전 : 1.6%]
Core PPI(생산자물가지수)
YoY : 8.8% [이전 : 9.6%]
QoQ : 0.4% [이전 : 1.2%]
근원 소비자물가지수(QoQ : 0.6%↑)를 제외하면 모두 이전 대비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치웠나?"라고 얘기하기에는, 즉 Peak-out 이라고 보기는 이르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아졌다 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악재들이 하나, 둘 소멸되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데요.
*물론 러-우 사태는 여전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중국발 관련 뉴스는 아래의 뉴스로 대체하겠습니다.
1. 중국발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시사
2. 미국발 대중관세 철회 논의중
대중관세 떡밥은 이틀전에 나온 내용이라, 조금 식긴 했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실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CNBC.com
1. U.S. Trade Chief Signals Tariff Relief an Option as Prices Soar
[캐서린 타이(USTR 대표)도 대중관세 검토 중]
*기존에 굉장히 회의적인 Stance
2. 대중관세 완화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소에 미치는 영향
해당 표를 보시면, 미-중 관세 철회될 경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1.3%가 하락할는 기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내용입니다.
이제 주요 이슈라고 할만한건, 6월 FOMC일 것 같은데, 33일 가량 남았네요.
*사실 이것도 파월 연준 의장이 0.75%가 아닌 0.5%라고 거의 확정을 지어났으니.. 시장에서는 그렇게 이해할 것 같네요.
대략 이러한 이유 등으로 시장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국 키워드는 '악재 소멸' 이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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