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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다들 FOMC에 이목이 집중되셔서, 관심이 전혀 없으시겠지만, 오늘은 리프트의 실적에 이은 우버의 실적 발표가 있었던 날입니다.

 

 

LYFT의 주가 - 처참한 수준

 

 

참고로 리프트(LYFT)는 실적이 박살이 나서.. 어제와 같이 미국 증시가 큰 랠리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에 가까운 폭락을

이어갔습니다.

 

 

 

 

리프트의 폭락이 우버의 실적 발표 이전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자, 우버는 보도자료를 통해 실적발표를 앞당기기도 했습니다.

 

 

 

우버의 실적에 대해서도 가볍게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증가(컨센서스 상회)
- 차량 호출 수요 늘어난 것이 주요 배경
- 다만, 순손실 역시 크게 늘어남

 

 

 

- Earnings Summary (UBER) -

 

 

 

 


매출(Revenue) : $6.85 billion 

[시장 예상치 : $6.13 billion 상회]

 

 

 


주당순손실(Net loss per share) : -$3.04 (전년 동기 -$0.06 대비 큰 폭 하회)

*순손실만 놓고 본다면 손실이 아주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순손실(Net loss attributable to Uber Technologies, Inc) : $5.93billion

[전년 동기 : $-0.108 billion에 비해 손실폭 확대]

 

 

해당 손실의 여파의 배경은

 

 

Net loss attributable to Uber Technologies, Inc. was $5.9 billion, which includes a $5.6 billion headwind

(pre-tax) relating to Uber’s equity investments, primarily due to aggregate unrealized losses related to the revaluation of

Uber’s Grab, Aurora, and Didi stakes. Additionally, net loss includes $359 million in stock-based compensation expense.

[그랩, 오로라, 디디추싱의 지분 투자와 관련된 미실현 손실로 인함]

 

 

이라고 IR자료를 통해서 밝혔습니다.

 

 

즉, 손실은 지분 투자 등으로 '손익계산서' 상에는 -로 잡혔지만, 다른 수치들은 양호하다는건데요.

실제로

 

 

Mobility (gross bookings): $10.7 billion, up 58% year over year

Delivery (gross bookings): $13.9 billion, up 12% year over year

 

 

운행과 배송 모두 YoY 기준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71 billion trips on the platform during the quarter [플랫폼 이용 고객 17.1억건]

Monthly active platform consumers reached 115 million, up 17% year over year [월별 활성 사용자, 1.15억명]

 

 

플랫폼 사용도 엔데믹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추이고요.

이러한 '최악'속에서 어느정도의 희망이 보였는지, 우버의 주가는 -4.65% 하락에 그쳤습니다.

 

 

지금까지 우버의 분기 실적 발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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