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은 고용 보고서의 발표 이후, '미국 증시가 반전을 보이나?' 싶었는데 고꾸라졌습니다. 이는 가즈프롬의 가스 송출 중단과 미-중 갈등 우려가 큰 영향을 끼쳤는데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Guardian] 9월 3일 재개 예정인 노드스트림1이 누유 문제로 인해 셧다운을 통보하면서 증시가 큰 폭으로 고꾸라졌는데요. [출처 : Google] 이로 인해, 유럽은 다시금 참혹한 겨울을 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ECB의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며, ECB의 자이언트스텝이 연이어 지속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경기 둔화에 따른 글로벌 '강달러 현상'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Bloomberg] 요약하자면, - 트럼프 시..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51% 나스닥종합지수 1.36% S&P 500 0.99% 로 3대 지수 모두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사실,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나, 미국 경기선행지수 등이 예측치 대비 하회하면서 경기침체 이슈가 한층 불거지는게 아닐까 했는데, 개별 종목들이 랠리를 이어가면서 상승마감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는 ECB의 예상을 뛰어넘는 50bp 기준금리 인상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50bp 인상 분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제가 만든 위의 이미지에는 0.50% 표시가 안되어있지만, 한국 시간 기준으로 9시 15분, 유럽중앙은행에서 50bp 기준금리 인상이 있었..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글로벌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출처 : Financial Times] 어젯밤 캐나다 중앙은행이 100bps 기준금리를 인상한것과 더불어 빅스텝(0.5%) 금리 인상을 강행한 호주 중앙은행(RBA)의 내용을 먼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RBA] 3일전 0.85% 금리에서 0.5% 금리 인상 단행해, 1.35%로 호주의 기준금리가 변경되었는데요. *3개월 연속 상승 현재 호주 물가 상승률은 5.1% 수준입니다. 블룸버그의 기사에 따르면, Deutsche Bank AG, ~ (중략) ~RBA will finish the year with a 3.1% cash rate, ~ (중략) [도이체방크는 호주중앙은행의 연말 기준 금리 3.1%로..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증시 하락에 이어 오늘도 역시나 선물 시장에서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 대비 높게 나올것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선물시장 하락에 대한 주요 배경으로는 - 전월 대비 소비자물가지수 상회 의구심 - 댈러스 연은의 이코노미스트 발언 - 유가 상승 전망(배럴당 $140) + EUR/USD Parity [출처 : FXstreet] 백악관 대변인인 Jean-Pierre 역시, 'CPI가 높게 나올 것'이라며 시장에 경고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 역시 8.8%로 이전 발표치인 8.6%를 상회하는것으로 나왔습니다. [출처 : FXstreet] 댈러스 연은의 이코노미스트의 발언도 한 몫했는데요.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이 안보임"..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 미국 증시는 6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나스닥을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을 맞았습니다. 하락 배경으로는, 1. 실적지표 예상치 대비 하회 / 물가지표 컨센서스 전월 대비 상회 2. 마카오 카지노 코로나 봉쇄 뉴스 3. 노드스트림1 파이프라인 봉쇄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심화 하나하나 디테일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actset에서 2분기 S&P500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YoY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는 3월말 예상치였던 5.9% 대비 1.6%P 하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Factset] 뿐만 아니라 S&P 500 기업들의 61%에 달하는 기업들이 인건비 문제로 인해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지난 주 미국 증시에는 - FOMC 의사록 - 고용 지표 발표 - 제임스불러드 연은 총재 발언 등의 주요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출처 : Trading Economics, 고용지표(Nonfarm Payrolls] *보여지기에는 정말 수치가 작아보이지만, 그래도 예측치 대비 상회입니다. 특히, 고용지표가 예측치 대비 큰 폭으로 상회하게되면서 7월 FOMC의 0.75bps 인상이 확실시 되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주에는 소비자물가지수 등 주요한 지표들의 발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한 주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미국 주식 상위 종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 기준 : 7월 4일 - 7월 8일 시장 기준 : 해외 전체 시장 매매 기준 ..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일요일, 미국 상무부장관을 역임하고 있는 지나 레이몬도의 대중 관세 관련 발언이 있었는데요. + 바이든 대통령 까지 최근 증시 랠리를 밀어올렸던 '대중 관세(China Tarrifs)'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지라, 짧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외신(Financial Times, Bloomberg) 등을 참고했습니다. [Gina Raimondo, 출처 : Google] 1. Removing US tariffs on Chinese goods would not ease inflation in a "very significant way" [대중 관세 철폐가 매우 중요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지는 못할 것] 2. Lifting tarrifs isn't..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금일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발표 이후에 큰 폭의 하락을 겪은 후, 다시금 반등하면서 보합선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한국 시간 기준 7월 8일 오후 9시 30분에 발표가 있었던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등 고용 관련 지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발표된 내용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비농업고용지수 실제 : 372K 예측 : 268K 이전 : 390K 실업률 실제 : 3.6% 예측 : 3.6% 이전 : 3.6% 고용 지수는 예측치 대비 상회, 이전 대비 하회 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니, 고용이 잘나와도 떨어지는거면 어쩌라는거에요" 아무래도 아래의 프로세스에 따라 시장 참여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선 것 같은데요. 1. 고용 예측치 대비 상회 2. 어? 경기..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의 미국 증시는 오랜만에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 +2.28% 다우 : +1.12% 에센피 : +1.5% *반도체 지수는 마이크론 실적 발표, 경기 침체 등으로 비실비실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가네요. 아무튼, 오늘 미국 증시 상승 배경에는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인 제임스 불러드(James Bullard) 총재의 발언이 가장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발언 내용은 트위터의 Watler Bloomberg, Financial Juice 발췌입니다. James Bullard, President of the St louis FED 1. I will contunue to push for a 3.5% Federal Funds rate this year [난 여전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