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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증시 하락에 이어 오늘도 역시나 선물 시장에서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 대비 높게 나올것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선물시장 하락에 대한 주요 배경으로는
- 전월 대비 소비자물가지수 상회 의구심
- 댈러스 연은의 이코노미스트 발언
- 유가 상승 전망(배럴당 $140)
+ EUR/USD Parity

[출처 : FXstreet]

백악관 대변인인 Jean-Pierre 역시, 'CPI가 높게 나올 것'이라며 시장에 경고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 역시 8.8%로 이전 발표치인 8.6%를 상회하는것으로 나왔습니다.


[출처 : FXstreet]

댈러스 연은의 이코노미스트의 발언도 한 몫했는데요.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이 안보임"

주요 내용으로는,

- US inflation data show little sign of slowing from a torrid pace in May, with no immediate relief from Fed tightening for key core services components like shelter and dining out costs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5월 대비 둔화될 조짐이 거의 보이지 않음, 특히 주거, 외식비 등 핵심 서비스 요소 등에 대해 완화되지 않음]

- There's room for price growth to accelerate even as the Fed hikes interes rates briskly
[연준이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려도 인플레이션의 상승 여지가 있음]


[출처 : Reuters]

미국 재무부의 고위 관계자 피셜
>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가 채택되지 않을 경우, 유가가 급등해 배럴당 $140까지 치솟을 가능성

가뜩이나 소비자물가지수를 앞두고 시자이 싱숭생숭한데, 노드스트림 공급 봉쇄에 이은 유가 상승 전망과 같은 암울한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대부분의 시장참여자분들은 '시장 하락'에 베팅하고 있는 것 같네요.



[출처 : Bloomberg, 점점 커져만 가는 달러가치]

+ EUR/USD 패러티(Parity) 현상도 증시 하방 압력에 한 몫을 더하고 있습니다.
*패러티 : 1USD = 1EUR


[출처 : Investing, Dollar Index]

사실 유로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타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가 큰 폭으로 커져가고 있는데요.


[출처 : Global Times]

달러 강세는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미국 회사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유로화와 달러화 사이의 패러티(Parity) 현상과 관련된 과거 데이터 분석은 저녁 늦은 시간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선물 하락 배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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