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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가 발행됐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전체 상장 물량의 9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걸 풀어서 설명하면, 상장 당일 풀리게 될 물량이 전체 상장 물량의 8.85%( 20,716,454)밖에 안된다는건데요.

 

 

 

 

 

 

 

 

 

유통가능주식수 현황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상장 주식 수는 2억 3,400만주로, 이 중 유통가능 물량은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20,716,454주(일반투자자 + 기관투자자)인데요.

 

 

 

 

 

 

 

기관투자자의 물량인 23,375,000주의 의무보유확약기간별 배정 현황을 보시면, 

미확약 부문이 전체의 41.7%로 9,745,972주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개월 확약 : 9,960,365

3개월 확약 : 1,872,911

1개월 확약 : 1,750,471

15일 확약 : 45,281

미확약 : 9,745,972

 

최근 제가 소개해드렸던 공모주들의 의무보유확약물량이 70%만 넘어도, 소위 '따상' 가능성을 보곤 했었는데요.

 

화제성, 그리고 의무보유확약 비율 등을 고려해봤을 때, 따상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따상을 달성하게 될 경우, 시가총액이 너무 비대(182조원)해진다는 점이 조금은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순 있어보입니다.

 

일례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첫 날 따상을 기록했었는데요. 그 당시 유통물량은 11% 수준이었습니다.

만약, 'LG에너지솔루션'이 '따상'을 달성하게 될 경우에는 주당 78만원을 달성하게 되고, 주당 차익은 48만원에 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LG에너지솔루션' 첫날 유통되는 물량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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