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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기준(2월 22일) 미국 나스닥은 -2.46% 하락하였습니다.

그 동안 높은 Valuation으로 고평가 받던 Big tech와 Spac 등의 종목에서 큰 조정이 있었습니다.

특히 CCIV 같은 경우, 종가 기준 +8.37%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나, Pre market에서 엄청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시간 21:35, -33% 가량 손실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지난해 9월이 생각나는 조정장입니다. 

오늘 파월 연준의장의 상원 청문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 장은 아마 파월의 입에 상방이냐 하방이의 방향과 향후 그 진폭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어제 대비 ARKK의 포트폴리오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2월 23일 기준 ARKK의 포트폴리오입니다.

 

2월 22일 대비 테슬라의 비중을 늘렸습니다.

다만, 오늘 테슬라는 700선을 버티지 못하고 하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방정맞은 입, 그리고 테슬라 모델 Y의 주문 접수 중단과 관련된 이슈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런 큰 조정이 있은 다음에 늘 그렇듯 큰 폭으로 상승했던 종목이기에, 조정이 왔을 시, 심리적 매수선을 주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92&aid=0002214157

 

테슬라, 모델 Y 최저가 트림 주문 접수 중단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테슬라가 모델 Y 최저가 트림인 ‘스탠다드 레인지’ 주문 접수를 중단했다. 22일 오전 9시 현재 테슬라 국내와 미국 모델 Y 주문 사이트(커스텀 오더)에서 스탠다드

news.naver.com

출처 : ZDnetkorea

 

과연, 현재장은 조정장인지, 아닐지에 대해서 추가적인 보조 지표를 조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의 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회복에 대한 시그널, 그리고 증시 조정을 의미합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흔히들 주식 대비 채권의 비중을 높게 들고갑니다. 따라서 채권의 금리가 상승할 시, 특히 미국물 같은 안전자산의 금리가 올라가면, 하방 리스크가 있는 주식에서 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 어제 조정으로 놀랐을 분들이 더럿 계실텐데, 아직 F&G INDEX의 시계바늘은 GREED에 조금 더 쏠려있습니다.

본격 조정장이 올 수도 있다는 시그널을 암시합니다. 

 

그럼 테슬라는?

이라는 질문에는 아래의 그래프를 따로 첨부드립니다.

 

 

이는 테슬라의 Money Flow Index로, 현재 테슬라에서 돈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이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빅테크 위주의 종목에서 경기민감주 혹은 중소형주로 돈이 흐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포트폴리오의 조정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월배당 ETF 등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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