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미국 주식 투자의 맥
쏴-리!질러!!
다우존스와 S&P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다우존스는 6영업일동안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어제의 3대 지수 상승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채권 금리의 하방 압력에 따름입니다.
일단,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는 뉴욕주의 일반적인 기업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Index입니다. 지난 2월부터 급격하게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경기 회복의 시간이 점점 가파르게 다가오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3일 전인가요? 제 티스토리에서 '백화점' 관련 주인 MACY'S(M)을 추천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추천 드리자마자.. 이틀연속 10% 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등장한 '했제...?'
아무튼, 얼마전까지만 해도 미국채 금리가 어쩌구.. 했던 것 같은데, 미국채 10년물 금리의 상승폭은 좀 잦아들은걸까요?
장중 1.63%를 터치했던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61%까지 떨어지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는데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David Kostin)은 16 - 17일(미국시간기준)에 있을 FOMC 결과에 따른 금리 흐름에 대한 경계심은 유효하지만, 미 국채 10년 금리 2%는 큰 어려움 없이 소화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아래의 기사 중, 본문 하단에서 데이비드 코스틴의 Comment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 경기회복 낙관 속 美금리도 하락…다우, 0.53% 상승 마감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뉴스)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의 빠른 회복 기대 속에 국채금리도 하락하면서 상승 마감했다.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news.einfomax.co.kr
출처 :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140
시장에 어느정도 내성이 생긴걸까요? 이건 조금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어제 S&P 500에 신규 편입된 종목들을 살펴볼까요?
꽤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습니다.
NXPI (+8.96%)
PENN (+4.60%)
GNRC (+2.68%)
CZR (+0.58%)
인데요. CZR(+0.58%)를 제외하고는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참여해주세요.
NXP Semiconductors, Penn National Gaming Joining S&P 500
Xerox Holdings, Flowerserve among companies being removed from benchmark index effective March 22.
www.thestreet.com
내일과 모레는 FOMC 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 내일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도-망챠!는 하지마시고 안전벨트 꼬옥 잡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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