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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이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네마녀의 날..

 

"네 마녀의 날이 뭐에요?"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3개월에 한 번씩 찾아오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뜻합니다.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은 

3월, 6월, 9월, 12월의 두 번째 목요일에 해당하며 이때 주가지수 선물/옵션, 개별 주식 선물/옵션까지해서

네 가지의 파생상품의 만기가 겹치는 날입니다.

*이때 프로그램 매매가 대량으로 터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증시가 출렁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자, 그러면 3월과 6월 두 번째주 목요일, 지난 네마녀의 날에는 코스피 시장이 어떤식으로 움직였을까요?

전/후로 5영업일 정도의 움직임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11일 (3월 네마녀의 날)

 

 

 

 

 

 

6월 10일 (6월 네마녀의 날)

 

 

 

 

 



3월에는 '네마녀의 날' 당일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었고, 

그 다음날에도 주가가 1.35% 가량 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이슈가 있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미국발 훈풍에 '네 마녀의 날, 사뿐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내 증시가 올해 처음으로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워칭데이)’을 무사히 넘기고 있다. 미국발 훈풍에 시장이 만기일 부담을 덜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주식 선

news.naver.com

 

 

3월 11일 ~ 12일에 있었던 경제 기사인데요.

외국인의 매수세가 한 몫을 했다고 하네요.

6월에는 네 마녀의 날, 즉 6월 10일 이후 4영업일 동안 코스피 기준 주가가 소폭 상승을 이어갔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당시에도 외국인 수급이 좋았다고 하네요.

 

오늘 있을 네마녀의날에도 "수급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많더라구요.

*뭐.. 패는 까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지난 3월과 6월에 있었던 네마녀의날 당시 시장의 주가 흐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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