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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미국 주식만 다루다가, 국내주식을 다루려다보니 꽤 재밌는 섹터도 많구요.

확실히 업력이 두터운(?) 분들이 미국 증시 대비 국내 증시에 많이 산재해계시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글을 쓴다기 보다 댓글로 하나하나 더 배워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도 많이 질책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코스피 월별 거래량 추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최근에 "코스피 거래량 줄어", "외국인 다 빠져나가" 등등의 기사를 본적이 있으실거에요.

 

 

 

▼▼▼ 관련 기사 링크 ▼▼▼

 

 

코스피 거래량 10개월만에 최저, 코스닥도 반토막

하반기 들어 코로나 4차 대유행과 미국의 테이퍼링(채권 등 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으로 투자 열기가 식으며 코스피 하루 거래량이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ws.naver.com

출처 : 조선일보

 

 

 

과연, 실제로 그럴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 거래소
기간 : 2020년 1월 - 2021년 8월
시장 구분 :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출처 : 거래소(기준 : KOSPI)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있는 부분은 '거래대금'이고, 파란색으로 표시되어있는 부분은 '거래량'인데요.

확실히 7월에서 8월을 넘어오면서 거래량이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네요.

거래대금 역시 지난 연초대비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아무래도 두 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잭슨홀 미팅이 8월 말에 예정되어있었다는 것 (테이퍼링이 언급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해소)

그리고, 한국 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증시의 일시적 조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잭슨홀 미팅에서 어느정도 테이퍼링에 대한 리스크가 어느정도 해소가 된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른 증시 랠리가 이어지게 된다면 다시금 거래대금이 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코스피 거래대금과 거래량 월별 추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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