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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주식을 주로 공부하지만,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은 일명, 부린인데요.

최근에 집값 상승으로 인해 적게는 20대부터, 많게는 40 - 50대의 무주택자 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무주택자는 부동산 시장을 숏(Short) 친것과 같다"라는 말이 돌 정도로 무주택자 포지션(Position)을

유지한것만으로 '벼락거지'가 된것만 같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런 와중에 최근 '금리 인상'이 되면 부동산 값이 떨어질거야! 라며 금리가 인상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실제로, 금리가 인상이 되면 부동산 값이 큰 폭의 조정을 겪을까요?

실제 과거의 금리 인상기의 부동산 값의 추이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자료는 2011년 말(미국 기준금리 인상기)부터 현재까지의 기준금리 추이와 한국의 부동산 값의 

추이를 나타낸 값입니다.

 

미국 기준금리(출처 : FRED)

 

 

출처 : 한국부동산원 월간 주택 매매가 상승률 동향(KAB)

 

 

해당 자료는 순서대로 FRED(미 연방준비은행 자료)와 한국부동산원 월간 주택 동향이 출처입니다.

아래의 자료는 정확하게는 2011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의 월간 부동산 값 상승률에 대한 자료입니다.

(아래의 자료에는 년도가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지만 흐름상 위의 도표와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보이시나요? 금리 상승기에 일부 주택 매매가 상승률에 조정은 있었지만, 가파르게 하락하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또한 주목해야 할 것은 임대차 3법 이후 매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가 알고 있지만, 차트로 보니 색다르시죠?

 

물론, 금리 인상기에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그래프 상으로만 놓고 봤을때는 '하락'이라고는 보기 힘든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이전 과거 형태를 무조건 따라갈 것이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듯이,

몇 년간 이어진 저금리 시대의 종말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참고삼아서 한 번 복기해보시면 좋을듯해서 공유드립니다.

지금까지 과거 금리인상기의 부동산 가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본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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