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로빈후드 2분기 실적 리뷰 [실적만이 살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래저래 이슈가 많았던 하루입니다.
특히, 아까 블로그에 포스팅한 아마존, 그리고 지금 소개할 핀터레스트 시외 급락 이슈 등 개별주들 위주의 이슈도 있었고,
GDP, 실업수당청구건수 등 다양한 이슈들이 많았습니다.
아마존 실적과 관련해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여러모로 힘든 장입니다.
오늘 있었던 시장의 이슈들에 대해 차례차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징주]
- 로빈후드(Robinhood)
로빈후드는 상장 직후, -12%를 찍다가 회복하지 못하고 다시 고꾸라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전에 GME, AMC 숏 스퀴즈(Short Squeeze) 사건 당시, 매수(Buy) 버튼을 뽑아버린걸로,
Reddit 유저들을 빡(?)치게 만들었던 사건 때문인지, 레딧에서는 로빈후드 주식 불매 운동에 들어섰습니다.
아래는 해당 기사에 달린 레딧의 댓글입니다.
"This stock is not supported on Robinhood"
'로빈후드 어플에서 로빈후드 매수가 안되네?'
Future penny stock.
'미래의 동전주'
등.. 악플이 쇄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핀터레스트(Pinterest)
핀터레스트는 시외에서 급격하게 하락했습니다.
이 날, 핀터레스트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요.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MAUs(월간 사용자) Guidance 자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The evolution of the COVID-19 pandemic and related restrictions remain unknown, and we are not providing
guidance on Q3 2021 MAUs given our lack of visibility into certain key drivers of engagement.
21년 3분기 MAUs 의 예측 전망치는 제시 못하겠어. 미안ㅋ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 MAUs의 성장 속도도 예측치인 482million을 하회한 454million으로 나타났고,
성장속도도 9%에 불과한 와중에, 가이던스를 공개 안한다?
문제가 있는거죠.
더 자세한 내용은 SEC의 8-K보고서의 링크도 같이 첨부드리니, 참고해주세요.
코로나로 인한 수혜주들의 본 주가가 드러나면서 기술주 위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태인데요.
어쨌든, 어제 있었던 주요 이벤트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발표 : 6.5%
예측 : 8.5%
이전 : 6.3%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 400K
예측 : 380K
이전 : 424K
GDP는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네요.
이제 실적이 어느정도 뒷받침되는 우량주 위주의 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핀터레스트, 로빈후드와 같은 특징주들과 어제 뉴욕증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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