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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끝이 어디인줄 모르고 랠리를 이어가던 미국 증시가 새해 벽두부터 와장창 시나리오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시가총액이 큰 애플의 하락입니다.

바클레이즈(Barclays)의 목표가 하향, 투자의견 축소에 따른 -4% 주가 하락입니다.

 

- 투자 의견 : ‘중립(neutral)’에서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하향
- 목표가 : 기존($161) > $160로 하향

 

 

이유를 굳이 꼽자면

 

- 중국에서 잘 안팔림

- 서비스부문에서의 성장 둔화

- 규제 이슈

- 아이폰16까지는 둔화 계속 될 것

- 맥, 아이패드 판매량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

 

정도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시총이 큰 기업의 주가가 크게 휘청이다보니 나스닥 지수도 같이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다 정리가 된 줄 알았던, 홍해에서 긴장감기 고조가 되고 있습니다.

 

 

홍해의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의 목표 달성이 좀 더 딜레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다음은 국채 금리 반등입니다.

 

 

아무래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걸까요?

연초에 국채 금리가 상승 기조로 다시 돌아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ed Watch에서도 기존 3월 금리 인하(1회 또는 2회)의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었고, 금리 동결의 가능성이

10% 내외에서 20% 내외로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어쨌든, 위의 이유들도 이유라고 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점 매도..라고 보여지거나 혹은 세금 이슈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하락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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