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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에 아이가 좀 아팠어서.. 글을 오랜만에 작성합니다.

해당 기간 동안 암호화폐쪽에서도 큰 이슈가 있었고,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에는 12월 CPI가 발표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발표가 될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글로벌 IB의 컨센서스(Consensus)입니다. 

 

 

 

 

 

대략 헤드라인 물가 정도만 텍스트로 정리를 해보자면요.

바로 직전 달, 그러니까 11월 CPI의 경우 헤드라인 3.1%, 코어 4.0%로 발표가 됐습니다.

*MOM은 각각 0.1%, 0.28%

 

전망치 : 3.1%

 

BANK OF AMERICA 3.1%
JP MORGAN 3.1%
TD 3.1%

 

전망치 : 3.2%


RBC 3.2%
VISA 3.2%
WELLS FARGO 3.2%

 

전망치 : 3.3%

BMO 3.3%
BARCLAYS 3.3%
CIBC 3.3%
GOLDMAN SACHS 3.3%
HSBC 3.3%
MORGAN STANLEY 3.3%
SCOTIABANK 3.3%
UBS 3.3%
NOMURA 3.3%
CITI 3.3%

 

전망치 : 3.4%

BNP PARIBAS 3.4%

 

입니다.'족집게'로 정평이난 노무라는 3.3%입니다. 주요 IB들은 빨간색으로 표시해놨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클리브랜드 연은은 어떻게 전망했을까요? (요새는 좀 시들시들한 느낌)

 

 

클리브랜드 연은의 경우

MoM : 0.3%

YoY : 3.32%

로 예측했습니다. 

 

코어의 경우는 각각 0.33%, 3.93%로 전망했습니다.

그래도 다음달에 발표가 될 1월 CPI 발표에서 헤드라인이 3% 언더로 잡혀있는걸 보니, 물가가 잡히긴 하나보네요.

 

 

실제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상품 가격', Goods Prices가 팬데믹 이후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도 한 번 곁다리로 보고 가시죠.

 

 

 

 

'인플레이션에 대한 윌리엄스의 발언'

 

1.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지만, 분명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
2. 핵심 서비스 인플레이션에 대해 상당한 진전을 보임
3. 주택을 제외한 핵심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상당한 둔화

 

 

정도의 내용입니다.

해당 내용을 오늘 발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12월 CPI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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