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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빅테크에 찬 바람이 휭휭 불고 있는데요.

나스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개박살이 났습니다.

 

매그니피센트7이라고 불리우는 빅테크들 모두 어닝은 잘 나왔지만, 대내/외적으로 증시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쩄든, 오늘은 아마존(amzn)의 3분기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AWS(Amazon Web Services)의 성장률(Growth Rate)이 관건일 것이라고 시장에서는 내다봤는데요.

예측치 대비 상회하는 13% 정도를 어닝서프로 전망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분기는 YoY 기준 12% 상승, 6분기 연속 성장률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위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매출액(Revenue) : $143.1 Billion

*예측치 : $141.4 Billion 대비 상회

 

EPS : 94 Cents

*예측치 :58 Cents 대비 상회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실적 세부 내역 중, 주요한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AWS NET SALES EX FX +12%, EST. +12.4%

위에서 말씀드렸던 AWS의 YoY Growth rate는 +12%로 예측치보다 조금 하회하였네요.


OPER MARGIN 7.8%, EST. 5.46% 

*마진율은 예측치 대비 훨씬 좋게 나왔네요


OPER INCOME $11.19B, EST. $7.71B

*영업이익도 지난 2분기 대비 4배 가량 늘어날정도로 큰 폭으로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SEES 4Q NET SALES $160.08 TO $167.0B, EST. $166.57B

4분기의 Net sales는 $160 B 이상으로,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지네요


SEE 4Q OPER INCOME $7.0B TO $11.0B, EST. $8.71B

영업이익은 이번 분기보다는 좀 적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Amazon’s spending on sales and marketing declined, a first since at least 2015.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은 세일과 마케팅 비용을 2015년 이래로 처음 줄였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a category that includes the salaries of software engineers and costs for AWS Servers, rose by just 8.8%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AWS 서버에 대한 지출 비용이 8.8%를 기록 : 1년전의 4분의 1을 기록한 수치]

 

라고 하네요.

 

즉, 정리해보면,

 

- AWS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의 영업이익 실적은 탁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 따라 장외 주가가 크게 요동치지 않음
- 비용 절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정도가 아마존 이번 실적의 핵심일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아마존의 2023년 3분기 실적발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아마존의 장외 주가는  -0.7%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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