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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또 다시 마의 5%를 넘어버린 10년물 국채]

 

 

아주 오랜만에 읽어볼법한 외신이 있어서 들고왔는데요.

예전에는 블룸버그, 파이낸셜타임즈, 월스트릿저널 등을 하루도 빠짐없이 해석하고, 기록으로 남기고 했는데요.

 

이제는 체력이 안따라와주니, 그것도 제대로 못하게되네요. 

*체력은 국력임을 다시금 인지하며..

 

아무튼, 오늘은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라는 미국의 경제 매체지의 기사를 한 번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은

Treasury yields are surging. Here's what history says might come next for the bond market.

[채권 금리가 급등합니다, 역사가 말하는 채권 시장의 다음 단계는]

 

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즉, "과거에는 어땠을까요?" 정도의 기사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원문 중, 주요 내용들을 나열하고, 이를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글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Treasury yields are surging. Here's what history says might come next for the bond market.

With the outlook of higher-for-longer solidifying, there's not much that can push yields down in the near-term, and there's still room for them to rise further.

markets.businessinsider.com

 

 

Treasury yields are surging. Here's what history says might come next for the bond market.

 

 

> 해석 

- 시장의 패닉에도 불구하고, 과거 몇 십년 동안의 추세는 수익률이 중장기 경제 전망에 대한 기대와 거의 일치

- Qontigo에 따르면, 10년 만기 수익률은 현재 약 2.45%인 장기 인플레이션 예상과 관련 4.7% ~ 5.1%로 적당하게 보임

 

즉, 지난 수십년간의 추세를 보면, 국채 금리는 중기 경제에 대한 기대치와 일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0-year breakeven inflation rate : 2.47%]

 

1980년대와 1990년대 동안 10년 만기 궃개 수익률이 대략 10년만기브레이크이븐 인플레이션 비율의 약 2배

*즉, 위의 논리대로라면 4.9% ~ 5.x%가 정배이긴 합니다.

 

그 당시에는 투자자들이 예상 인플레이션 속도와 일치하는 실질 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음

*다만, 닷컴버블/리만 때 이후로 이는 변화하게 됐음

> 주식시장이 긴 기간 동안 불황의 상황 시, 투자자가 현금을 보관할 수 있는 안전 자산의 역할 수행

 

 

 

 

위의 부분은 굳이 해석할 필요는 없고, (같은 내용 반복)

아래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큰' 상향이 없는 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5.5%를 넘을 확률은 1% 미만

 

뭐 이런 내용의 외신입니다.

 

다만, 외신 말미에 '일부 Strategist들의 경우, 10년물 금리 5.5% 돌파 가능성 있음'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11월에 발생할 수 있는 정부 셧다운이 금리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쉽지 않은 연말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채권금리에 관한 외신 번역을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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