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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오늘(한국 시간 6월 2일 오전) 미국 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관련 디폴트 이슈가 사라지면서 본격적으로 정책 발표, 그리고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철저히 집중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먼저, 가장 주요했던 지표 중 하나인, 5월 ISM 제조업지수를 한 번 살펴보면, 46.9로 컨센서스(47.1)를 하회해,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를 확대하였는데요.


특히, 자세한 부분을 살펴보자면 신규 주문(New Orders)이 3.1p 하락했습니다.

물론, Prices 부문 역시 큰 폭으로 하회해, 향후 물가에 대한 걱정을 일부 덜어내줬습니다.


1분기 단위 노동 비용은 4.2%로 나왔는데요. 컨센서스 6.3% 대비 대폭 하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물론 이전 수치인 3.2% 대비는 증가)




유로존 역시 물가에 대한 어느정도의 부담감을 떨쳐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6.1%로 발표됐고, 지난 번 발표치인 7.0% 대비 크게 감소


또한, 최근에 이어진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이어,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릿저널 기자 역시 트윗으로 6월 기준 금리 인상은 Skip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트윗을 남겼습니다.

*트윗 해석
: 금요일 발표 에정인 고용보고서를 까봐야 알겠지만, 6월 기준 금리 인상 넘겨 뛸 계획을 공고히 함

정도의 내용입니다.
물론 한국시간으로 오늘 저녁에 발표 예정되어있는 고용 보고서를 까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장 상황이 급변해 Skip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유로는

1) 시장은 연준을 전혀 믿지 않고 있음
2) 연준은 흔들리는 위상을 공고히 해야할 필요
3) 따라서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된 제퍼슨의 입을 빌려 'Skip'을 얘기
4) 이를 다시 번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임

정도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시 상승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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