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금리인상은 Pause가 아닌 Skip? [연준 인사 발언]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6월 FOMC에서 1회 기준금리 인상(0.25%)이 과반 이상으로 예상되기도 했었는데요. 오늘을 기준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1회 인상에서 '멈춤'으로 전환되었는데요.
[출처 : 연합뉴스]
불과 하루 전 기사로 FFR선물시장서 내달 0.25%p 추가인상 전망(65.3%)이 동결(34.7%) 앞서
라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불과 하루만에 6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66.8%로 기존 대비 2배 이상 뛰었는데요.
주요 이유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준의 차기 부의장으로 알려진 Jefferson과 Patrick harker의 발언 중 주요 발언을 모아봤습니다.
1. Jefferson
- A pause at a coming meeting doesn't mean rates at peak.
[다가오는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멈춘다고 하는 것이 금리 정점을 말하는 것은 아님]
- Inflation still too high, but progress is slowing recently.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진전 속도가 더딤]
- Base case outlook is not recession, higher interest rates and lower earnings could test the ability of businesses to service debt.
[기본적으로 침체 전망하고 있지 않지만, 높은 이자와 낮은 수익이 기업의 부채 상환 능력을 시험에 들 수 있게 할 순 있을 듯]
2. Patrick Harker
- Unemployment is going to ick up to around 4.4%
[실업률은 4.4%에 이를 것]
- Data still to come may change my mind.
[데이터를 보고 결정할 것]
- It would be a skip, not a pause.
[멈추는 건 아니고, 잠시 건너 뛰는 것]
이 정도까지 얘기했으면 6월 금리 인상은 거의 Skip하겠다는걸로 보여지는데요.
뭐.. 연준 입장이 요새들어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는건 여러번 봤으니, 한 번 봐야겠죠.
'국내주식_해외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드만삭스 추천 종목 방출 [2분기] (4) | 2023.06.05 |
---|---|
미국 증시 상승 이유 분석 (1) | 2023.06.02 |
연준 베이지북 요약 정리 [6월 1일 발표] (0) | 2023.06.01 |
두나무 1분기 실적 분석 [분기보고서] (1) | 2023.05.31 |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알아보자 (3) | 202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