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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는 파산 사태를 겪은 실리콘밸리은행(이하 SVB)이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에 인수되면서 은행권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한풀 가라앉았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 자산으로 취급되는 미국채 가격이 급락하였고, (미국채 금리 상승) 다시금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한 번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실리콘밸리은행 인수 관련 기사입니다.


[출처 : Investing]

미국채 금리를 보면, SVB 사태 이후 금리가 급하게 오른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는 SVB인수뿐만 아니라 도이체방크의 CDS 프리미엄이 크게 떨어지는 등 시장이 안정을 찾은점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5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고, 인상 가능성이 다시 대두하였습니다.


[출처 : CME]

금리 동결 : 52.4%
금리 인상 : 47.6%

입니다.


백악관에서도 "은행 시스템은 안전합니다"라고 얘기하면서 이 흐름에 힘을 더한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미국의 학자금 대출이 소규모 지역은행의 위와 같은 일련의 사태들의 뇌관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기사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자들이 유예됐던 상환을 재개하면서 가처분 소득 감소에 따른 소비지출 둔화에 노출될 것' 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현재 시장 상황은 일시적 안정을 찾은 모양이지만, 이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시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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