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와 기준금리 6% 시대의 도래 [feat. James Bullard]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지난 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가 나왔지만, 의외로 나스닥은 반등하였습니다. 특히,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MoM)
실제 : 0.5% / 이전 : 0.1%
소비자물가지수(YoY)
실제 : 6.4%/ 이전 : 6.5%
근원 소비자물가지수(MoM)
실제 : 0.4% / 이전 : 0.4%
근원 소비자물가지수(YoY)
실제 : 5.6% / 이전 : 5.7%
로 나왔습니다.
세부 수치를 한 번 살펴보면,

이 중, 눈에 띄는 내용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Notable Movers (MoM)
- 항공료 : -2.1%
- Food at home : +0.4%
- 제조약 : + 2.1%
- Nursing Homes : +1.4%
- 의류(Apparel) : + 0.8%
- Motor Vehicle repair : +2.7%
[출처 : Bloomberg]
지난 CPI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서비스 수치의 눈에 띄는 증가분인데요.

주황색 : 에너지
노란색 : 식품
녹색 : 상품(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파란색 : 서비스
서비스 부문은 이전부터 문제삼아왔던 카테고리인데요.
아무래도 한 번 서비스 부문 물가가 상승하면, 다시금 내려가기 쉽지 않다는 성질때문입니다.

[출처 : Twitter]
월스트릿저널의 '닉 티마리오스'의 트윗을 살펴보면,
- 도이치방크의 수석 연구위원들은 연준이 다음 4번의 FOMC에서
추가로 0.25%씩 올려, 결국 5.5% - 5.75%의 기준금리를 기록할 것.
이라는 트윗을 남겼는데요.
결국 지난 해, 제임스 불라드(James Bullard) 연준 위원의 6% 기준금리가 허황된 소리가 아닐수도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지금까지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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