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현실화되는 미국발 경기침체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큰 폭의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나스닥 : -3.23%
에센피 : -2.49%
다우 : -2.25%
제 블로그에 고융했던 FOMC 이후 주가 흐름 등에 따르면, 2022년 총 8번 있었던 FOMC 이후, 다음날 주가가 하락한 날은 총 5번으로 공식 기록됐네요.
어제 미국 증시 하락 이유로는
1. 경기 침체를 뚜렷하게 나타내는 몇몇 지표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어나지 않는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으로 인함입니다.
*채권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경기 침체 전망으로 인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발표가 있었던 소매판매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소매판매(Retail sales)
실제 : -0.6%
이전 : 1.3%
예상치 : -0.1%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자동차와 부품(Auto)
-2.3% 감소 (이전 수치 : +1.6%)
전자제품
-1.5% 감소 (이전 수치 : -0.9%)
가구 등 (Furniture & Home)
-2.6% 감소 (이전 수치 : 2.0%)
등으로 거의 모든 품목이 전월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기 침체 지표에도 불구하고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치인 230k를 하회한 211k를 기록한점은 악재입니다.
*물론 고용 지표는 가장 후행지표이기 떄문에.. 이게 언제쯤 팍 튀어오를지.. 그게 좀 걱정이네요.
**어제 증시 하락의 이유에는 파월 연준 의장이 "여전히 고용 is strong"과 같은 발언에 따름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데이터를 까보니 실업건수가 적기 때문에 실제로 5%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기 때문..
[출처 : Google, BOE]
어제는 ECB, BOE의 기준금리 인상도 단행됐습니다.
BOE : 50bp 기준금리 인상
ECB : 50bp 기준금리 인상
으로 모두 예측치에 부합하였습니다.
*다만 유로존은 총재가 호키시했고, 영란은행은 총재가 덜 호키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경기침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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